국내 중소 게임개발사를 지원하고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융복합 종합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쇼 외에도 e스포츠 대회, Space-X 등이 함께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개막식은 연예인 이상민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안도 테츠야 대표이사, 블리자드 코리아 전동진 대표, 유니아나 윤대주 대표, 세가코리아 김현주 부사장, 넥슨 김정욱 부사장 등이 개막식에 참여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은 성남 시장으로 활동할 때부터 관심이 많았다”며 “게임 산업에 대한 오해는 과거 정부부터 시작됐고 이러한 네거티브적인 시각에 대해 안타까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놀이는 인간 활동에 있어 일부분이며 사람은 생존하기 위해서 살지 않고 즐기고 행복하기 위해서 살아간다”며 “특히 현대사회에서 놀이는 게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달하고 있다” 고 말했다
다음으로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게임 산업을 지원하기보다는 규제에 가까운 정책을 펼쳐 국내 게임 산업 발전 속도가 미비했다”며 “4차 산업 도래와 함께 시민들의 여가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게임 산업이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게임 산업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야 할 신산업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내 게임 기업들이 세계 게임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뷰/업체탐방
이재명 경기도 지사 “게임 산업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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