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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타 모바일 디펜스 RPG ‘명일방주’ 1월 16일 정식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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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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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1-08 오후 1:0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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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타(YOSTAR)는 1월 8일 서울 CGV청담씨네시티에서 하이퍼그리프(Hypergryph)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디펜스 RPG ‘명일방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출시일을 1월 16일로 확정했다.
‘명일방주’는 황폐화한 세상에 등장한 광물 ‘오리지늄’을 둘러싼 사투를 다룬 게임이다. ‘재앙’이라 불리는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행성 ‘테라’를 배경으로 수인들이 세운 근현대 문명에서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을 그리는 ‘로도스아일랜드’와 감염자 세상을 꿈꾸는 ‘리유니온’ 간 대립을 그렸다.
또한, ‘로도스 아일랜드’ 리더 ‘아미야’와 ‘리유니온’ 리더 ‘탈룰라’를 대표로 쉐라그, 우르수스 학생자치단, 블랙스틸 월드와이드, 라인 생명연구소, 용문, 펭귄 로지스틱스, 로도스 아일랜드 등 다양한 핵심 진영이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담았다.
게임 내에는 뱅가드, 가드, 디펜더, 스나이퍼, 캐스터, 서포터, 메딕, 스페셜리스트 등 오퍼레이터 총 8개 클래스가 존재한다. 이들을 수집해 정예화, 잠재력 향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육성하면서 배치에 따라 전략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2019년 4월 중국 출시 후 수차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디펜스를 수집형 RPG와 결합해 전략적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제공해 호평 받았다. 출시를 앞둔 한국, 일본, 글로벌 사전 예약 수 100만 명을 넘겼다.
요스타 요몽 대표는 “요스타 한국 첫 진출작 ’명일방주’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선보이려 한다”라며 “정식 출시 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유저 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요스타 요몽 대표, 하이퍼그리프 해묘 개발 총괄과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CBT 때 한국어 번역 문제가 있었는데?
A.
요몽 대표: CBT는 원래 문제점을 찾기 위해 진행한다. 알고 있는 문제점을 모두 수정해 출시하겠다.
Q. ‘명일방주’가 차별화한 부분은?
A.
해묘 총괄: 전략성을 극대화했다. 스타일도 차별화했다.
Q. 한국 시장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A.
요몽 대표: 한국에도 많은 유저 분들이 2차원 게임을 즐겨 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좋은 게임을 선사하고 싶다. 한국 시장은 처음이므로, 많은 이해는 갖지 못하지만 최대한 친숙하게 한국 유저 분들께 다가가려 한다.
Q. 국내에서 판호 문제로 중국 게임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데, 어떻게 대처하려 하는지?
A.
요몽 대표: 판호 문제가 생기기 전부터 해외 시장 문을 두드려 왔다. 해외 시장에서 다른 유저 분들께 좋은 게임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판호 문제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으리라 본다. 만족스러운 콘텐츠를 제공하면 자연스레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Q. 국내에서 디펜스 게임 성공 사례가 없는데, 어느정도 성과를 예상하는지?
A.
요몽 대표: 중국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성과를 냈다. 게임 자체가 얼마나 재미있는지가 성공 척도라 생각한다.
Q. 구체적인 목표치는?
A.
요몽 대표: 거시적으로는 즐거운 게임을 재밌게 공유하자는 목표를 삼고 있다. 미시적으로는 구체적인 목표치는 없다.
Q. 사상검증에 대한 입장은?
A.
요몽 대표: 사상검증을 한 적은 따로 없다. 할 생각도 없다. 유저 분들만 생각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유저 분들이 즐겁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을지 생각한다. 특정 사상에 치우치는 게 아니라 공식적으로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Q. 한국 지사 설립 예정인지, 국내에서 지사 없는 회사에 대한 확률형 아이템 규제를 강화하는데 입장은?
A.
요몽 대표: 한국 법인 설립은 굉장히 절차가 복잡하다. 현재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게임 내에서 확률을 공시했고 조작하지 않으므로, 걱정 없다. 정책을 시행한다면 이를 따르겠다.
Q. CBT보다 편의성 개선한 버전을 출시할지?
A.
해묘 총괄: 한국 출시 때 중국과 마찬가지로 편의성이 개선된 빌드로 출시할 예정이다.
Q. 업데이트 일정은?
A.
요몽 대표: 중국 서버보다 좀 더 합리적인 일정을 잡으려 한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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