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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라이엇 LoL 오디션 롤 더 넥스트, ‘새로운 스타를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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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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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7-27 오후 4: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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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은 7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라이엇 코리아 사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서바이벌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 ‘LoL THE NEXT(이하 롤 더 넥스트)’를 공개했다.
‘롤 더 넥스트’는 대국민 오디션 방송이다. 진지하게 프로게이머를 준비하는 출연자와 프로게이머 혹은 게임 전문 방송인을 꿈꾸는 일상 속 고수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마린(Marin)’ 장경환, ‘프래이(Pray)’ 김종인, ‘울프(Wolf)’ 이재완, ‘폰(Pawn)’ 허원석까지 멘토 4인이 이들과 팀을 이뤄 대결한다.
방송을 위해 라이엇은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발했다. 지원 조건은 ‘한국 서버 다이아몬드 1티어 이상’으로 11일간 서류 접수를 받았는데, 1천여 명이 신청했다. 참가자는 현 챌린저 1위부터 명문대생, 17세부터 29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서류 접수에서는 100인을 선발, 면접을 진행했다. 통과한 40인은 본선에 합류했다. 본선 참가자는 랜덤 매치를 통해 다양한 미션을 거쳐 ‘마린&프레이’, ‘울프&폰’ 팀 일원이 됐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차례대로 시험 끝에 팀당 5명 만이 남을 예정이다.
방송은 총 7회 구성이다. 6회 동안 팀 멘토들이 마지막 5명을 선발하는 과정을 담고, 마지막 7회는 실시간 대결이다. 선발된 지원자 10명이 롤파크에서 5:5 결승전을 치른다. 우승팀에는 총상금 5천만 원과 아직 공개되지 않은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라이엇 여지희 ‘LoL’ 퍼블리싱 팀장은 “라이엇은 지난해 ‘LoL’ 출시 10주년을 맞았고 올해는 e스포츠 10주년을 맞았다”라며 “이를 기념할 만한 기획을 구상했고, 지난 10년 ‘LoL’ e스포츠를 이끈 스타들이 다음 10년 e스포츠를 이끌 스타를 만드는 방송을 만드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8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롤 더 넥스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영된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LoL Champions Korea, LCK)’ 피드(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아프리카TV, wave, jump VR)와 아프리카TV 케이블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제작은 아프리카 콜로세움이 맡았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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