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WD
최신 게임뉴스
오픈/클로즈 베타뉴스
게임업계 핫이슈
겜툰 FOCUS
게임 특집
인터뷰/업체탐방
게임 만평
게임 포토뉴스
 
인터뷰/업체탐방 HOME > 게임뉴스> 인터뷰/업체탐방
 
제   목 : WoW 10.0 확장팩 용군단, '아제로스로의 귀환에 걸맞는 확장팩'
작성자 : 등록일 : 2022-04-20 오전 10:36:39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4월 20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 10.0 업데이트이자 신규 확장팩 '용군단'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용군단'은 그동안 'WoW'프랜차이즈에서 중요하게 다뤄져왔던 용 종족을 다룬 확장팩이다. 특성과 전문 기술 시스템에 역대 최대 규모 개편이 가해지거나 UI가 전면적으로 개편되는 등, 플레이 요소 뿐만 아니라 게이밍 경험 면에서도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WoW' 제레미 피즐(Jeremy Feasel, 이하 제레미) 수석 게임 디자이너와 로라 사디나(Laura Sardinha, 이하 로라) 수석 UI 디자이너가 화상으로 참여한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Q. 시네마틱 영상에서 ‘우리가 돌아오면 티르홀드의 봉화를 밝혀야만 한다’는 나레이션이 나온다. ‘우리’는 정확히 누구이며, 봉화를 밝혀 용을 불러온다는 의미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다.

A.
제레미: '우리'란 용의 위상을 지칭한다. 용의 섬이 원시적인 힘이나 정령들에 의해 어려움에 처해 있어 용의 도움을 얻고자 불러오는 식이다. 영토를 적에게 빼앗기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이들이 돌아와서 지역을 수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Q. 이번 확장팩은 큰 위기를 마주하던 이전과는 사뭇 분위기가 조금 다른데, 진영 대립보다는 아제로스의 오랜 과거를 탐험하는 내용이 주가 되는가?

A.
제레미: 정확하다. 진영 대립보다는 용의 섬에 대한 이야기와 역사에 집중한다. 용 군단은 그동안 스토리와 설정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그들이 자세히 다뤄진 적은 없었다. 티탄과의 협정이나 용들의 숙적, 원시용과의 계약과 같은 용에 대해 밝혀지지 않은 비밀들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판다리아의 안개' 이래 처음으로 군대나 전쟁같은 요소보다는 모험이나 탐험과 같은 요소 위주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Q. 용의섬, 그리고 용군단 확장팩 자체가 이전 확장팩을 미루어볼 때 예상하기 힘든 소재인데, 이 선택의 이유는 무엇이고 중심 서사는 어떻게 이어지나?


A.
제레미: '어둠땅'에서는 실바나스가 최후를 맞이하고 간수와의 싸움도 마무리가 되며 사후세계에서의 대 서사시가 마무리 됐다. 이렇게 거대한 우주의 힘과 사후세계 관련된 이야기를 접한 다음에는 다시 아제로스로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개발진 회의를 통해 아제로스 역사상 가장 멋있고 의미있는 장소를 토의했고, 그 결과 '용의 이야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용은 아제로스 역사와 설정상 큰 의미와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진영으로, 다시 아제로스로 돌아간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설계했다.


Q.이번 확장팩을 통해 UI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UI 디자인 개선 목표는 무엇인가? 작업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사안이 있다면?

A.
로라: 이번 디자인 개선 목표는 첫째로 접근성, 둘째로 사용감이었다. 현대적이고 신선한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이를 실현했다. 4K 모니터를 지원해 이에 맞춰 더 깔끔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아웃라인이나 애니메이션, 마법 등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게임을 오래 한 유저라면 이를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Q. 특성 시스템은 정확히 어떻게 개편되는 것인가? 그리고 이렇게 대대적으로 개편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

A.
제레미: 유저들이 각 직업을 플레이 할 때 조금 더 많은 선택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유저들에게 주어진 선택지가 많지 않고, 그 중에서도 일부 선택지만 고르는 경향이 있다. '판다리아의 안개'때 부터 고민해온 부분이기도 하며, 많은 유저들이 추가적인 특성 선택지를 원했고 이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려 했다.


Q. 비룡 훈련을 통해 외형을 꾸미고 '효율적으로 비행할 수 있다'라는 설명이 있는데,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

A.
제레미: 비룡 훈련은 속도와 항속거리, 항속 시간과 연관되어 있다. 또한 물리법칙이 가미돼 주둥이 방향에 따라 속도 조절이 가능해지는 등 최고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게 설계했다.


Q. 이번 확장팩을 통해 신규 종족과 직업이 추가된다. 여러 캐릭터를 육성하는 유저들을 위해 슬롯 상한치가 추가되거나 아예 캐릭터 생성 슬롯 제한이 사라질 수 있는가?

A.
제레미: 아직 따로 논의된 부분은 없다. 그러나 매우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개발진과 논의해 보겠다.


Q. 새로운 직업인 '드랙티르 기원사'가 등장했는데, '악마사냥꾼'이 추가되며 '흑마법사'의 탈태 스킬이 옮겨갔듯 기존 직업 스킬에 변화는 없는가?

A.
제레미: 결과적으로 기존 직업 스킬에 변화는 없을 것이다. 드랙티르 기원사가 사용하는 마법에는 고유성이 있기 때문이다. 드랙티르는 '이상적인 용'이며, 고유한 디자인이 다수 적용됐다. 대표적으로 청동용군단의 힘을 빌어 시간을 되감아 아군을 치유하는 등 다양한 요소를 볼 수 있다. 또한 날개나 발톱 등 다른 종족에 없는 신체 부위를 통해 사용하는 기술들이 있고, 그렇기에 기존 직업 스킬에서 어떤 요소를 가져오기보단 고유한 기술들을 꾸리고자 했다.

로라: 드랙타르 기원사에는 차징 스킬같은 '강화 주문'이 추가되는데, 유저 평가가 좋을 경우 다른 직업에도 이 매커니즘이 채택될 수 있다. 이런 면으로 보자면 다른 직업의 스킬에 변화가 올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Q. 이번 확장팩에서의 래시온의 역할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래시온과 용의 위상과의 서사에서 추가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가?

A.
제레미: 이번 확장팩에서도 레시온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용들이 스스로를 다시 강화하고 위상의 힘을 회복해 아제로스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레시온은 위상에 대한 힘과 지도자 지위에 대한 갈망을 지닌 유일한 검은용군단이 아니고, 다양한 퀘스트와 로어를 통해 용들 사이의 정치적 요소들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Q. 신규 직업 '드랙타르 기원사'의 메커니즘이 궁금하다. 혹시 신성 성기사처럼 별도 자원을 사용하기도 하는가?

A.
제레미: 아직 개발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자원에 대한 부분은 말씀드리기가 어렵다. 그러나 주문이 주는 느낌과 중거리 공격수 역할군에서 느낄 수 있는 스킬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용'에 대한 판타지적인 요소들을 많이 녹여냈고, 내부에 있는 에너지와 마법적 능력이 너무 강해 스스로 완전히 제어할 수 없는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공중에서 움직이며 주문을 사용하는 등 날개와 꼬리, 발톱 등을 통한 고유한 컨셉을 부여했다.


Q. '쐐기돌'은 라이트 유저들도 약간의 시간 투자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 같다. 새 확장팩에서의 상세한 운영 계획이 궁금하다.

A.
제레미: 기존에 있던 클래식한 레거시 던전들과 특이한 우두머리들, 새로운 속성 등으로 각 확장팩마다 고유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추가적인 조정이 가해질 예정이다. 또한 신화단계 유저들을 위해 특이하고 신기한 탈것 같은 요소들을 시즌마다 달리해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로라: UI 부분에서 기존에 어렵게 느껴진 부분을 개선하려 노력하고 있다. 피드백을 받는 대로 꾸준히 개선해 용군단에서도 도입하도록 하겠다.


Q. 바닐라 UI로 어느정도의 커스터마이징을 구현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특정 애드온을 언급해도 된다면, 위크오라 WeakAura 수준의 구현이 가능한가?

A.
로라: 편집 모드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힐러 겸 DPS 역할이라면 이에 맞춰 전용 레이아웃을 설정할 수도 있고, 자동으로 불러와지게 할 수도 있다. 기본 UI를 통해 원하는 플레이 경험을 위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Q. 전문기술이 개편되며 제작 아이템에 품질 등급이 도입되는데, 품질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무엇인가? 채집 자원에도 품질 등급이 붙는가?

A.
로라 : 제작을 많이 하면 할수록 기술이 성장하고, 그럴수록 더 높은 품질이 붙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사이드 퀘스트로도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수단이 제공될 예정이다.


Q.한국 유저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 있는가?

A.
로라: 이번 '용군단'에서는 다양한 세부설정을 여러 장소에서 확인할 수 있어 여러분들의 피드백이 기대된다. 탈것과 전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드릴 수 있어 기쁘며, 특히 이런 부분들이 한국 유저들에게 중요시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더더욱 기대되기도 한다. 다양한 피드백에 맞춰 개발을 진행할 예정인 만큼 많이 즐겨주신다면 좋겠다.

제레미: 이번 '용군단' 확장팩에서는 'WoW'를 지탱한다고도 볼 수 있는 제일 중요한 판타지 요소들을 다룬다. 새롭고 신선한 요소들이 다수 적용됐다. 이런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주시면 앞으로 WoW 프랜차이즈가 성장하고 나아가는데 보탬이 될 것이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덧글쓰기
 
2540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제목 내용
하스스톤 '나스리아 성채 살인사건', 변화 통한 즐거움 선사  (0)  2022-07-12
[점프업G] 젤리스노우 월드 오브 워페어, “캐주얼·고증 충실 특징”  (0)  2022-07-05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하이델 연회,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  (0)  2022-07-04
[KGMA] 컴투스플랫폼 이종석 실장 'NFT에 밸류를 제공하라'  (0)  2022-06-23
[KGMA] 엑스엘게임즈 최관호 대표, 'P2E 게임 대신 블록체인 게임..  (0)  2022-06-23
[KGMA]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블록체인을 공부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  (0)  2022-06-23
[KGMA]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콘퍼런스’ 개막  (84)  2022-06-23
위메이드 미르M, 서체에 담긴 ‘높은 게임 몰입도’ 비밀  (0)  2022-06-20
블리자드 오버워치 2, 메타 뒤흔들 첫 타자 '정커 퀸'  (0)  2022-06-17
블리자드 오버워치 2, 2달에 1회 업데이트로 '꾸준 콘텐츠' 공급  (0)  2022-06-17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개인정보취급방침 | 약관안내 | 겜툰소개 | 사업제휴 | 카툰제작 문의 | 저작권법 안내 | 저작권 침해사례 [신고/문의]
인천 사무실: 인천시 부평구 굴포로 158 502동 1802호 / TEL: 032-328-7660 / FAX: 032-328-7637
서울 사무실: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3길 48, 1104호(구로동,대륭포스트타워7차) / TEL: 02-6964-7660 / FAX: 0505-328-7637
제호: 겜툰   등록번호 : 인천광역시 아01025   등록일자 : 2009년 9월15일    발행인·편집인 : 송경민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요원
CopyrightⓒGAMTOON. All Rights Reserved.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