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Electronic Arts)는 11월 22일 성루 영등포구 더에프 필드에서 전 세계 지역 축구 커뮤니티 성장 투자 계획인 ‘FC FUTURES(퓨처스)’ 한국 출범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늘봄학교 축구 프로그램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부-한국프로축구연맹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FC 퓨처스’는 어린이가 축구에 더 쉽게 다가가고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풀뿌리 축구 커뮤니티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12일 EA는 향후 3년간 다양한 풀뿌리 축구 프로젝트에 1천만 달러(약 130억 원) 투자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관련해 EA 코리아 유휘동 대표는 “어떻게 하면 어린이 축구 환경 문화를 조성할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이에 따라 저희는 ‘FC 퓨처스’를 운영하면서 풋살장 새 단장, 실제 K리그와 연계한 방과 후 축구 교실, 축구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영상 제작 등을 전개하려 한다”라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EA는 첫 번째로 더에프 필드를 ‘EA 스포츠 FC 서울 피치’로 개명, ‘FC 퓨처스’ 오프라인 허브 개념으로 새 단장 한다. 사물함·휴게 공간 등을 마련해 좀 더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1년여 기간 많은 축구 관련 행사나 이벤트를 좀 더 활발하게 개최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K리그 구단 서울·인천·성남·수원 4개 구단과 연계한 방과 후 축구 교실이다. 40개 학교에 학교당 수업 총 4회를 제공하는데, 실제 각 구단 1군 선수가 트레이닝에 참여해 어린이를 독려하려 한다. 추후 교육부를 통해 상세 공문이 발송된다.
세 번째는 축구 스킬 영상 제작이다. EA가 축구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만큼, ‘FC’ 게임을 활용해 실제 축구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영상을 제작 후 순차 공개할 방침이다. K리그 앱이나 EA 스포츠 채널, FC 채널 등을 통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늘봄학교 축구 프로그램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부-한국프로축구연맹 업무협약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가 참석, 어린이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024년부터 25개 프로축구 구단과 연계, 전국 학교에 ‘찾아가는 어린이 축구 교실’을 운영하려 한다.
유휘동 대표는 “’FC 퓨처스’ 프로그램이 좀 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기를 소망한다”라며 “EA와 K리그가 계속 협력해서 연구·발전시켜 나가는 프로그램이 될 각오로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