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BNEK)는 1월 26일 정식 출시 예정인 대전 격투 게임 '철권 8' 발매를 기념한 팝업 스토어 '철권 파이트 라운지'를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 주제는 '철권 8'을 상징하는 문구 중 하나인 'FIST MEETS FATE(주먹이 신념을 만나다)'였다.
'철권 8'은 인기 대전 격투 게임 '철권' 시리즈 최신작이다. 전작 '철권 7'이 2017년 6월 1일 정식 출시된 후 2430일만에 출시되는 차기작으로, '철권' 시리즈 30주년 기념 타이틀이기도 하다.
입장 후 유저를 가장 먼저 반기는 곳은 안내 데스크 겸 카운터다. 팝업 스토어 운영 초기에는 안내 데스크 역할만 하지만, 26일 게임 정식 출시 후에는 실물 게임 패키지와 플레이스테이션 5 디스크 에디션 등을 판매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외에 등장 캐릭터 등이 그려진 티셔츠 세트 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안내 데스크는 각종 이벤트 참여를 확인하고 경품을 증정하는 허브 역할도 담당한다. SNS 이벤트 참여시 획득할 수 있는 캐릭터 스티커를 배부하고 스탬프 랠리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캐릭터 운세 엽서 뽑기 기회도 제공한다. 캐릭터 운세 엽서에는 한 해 운세와 더불어 추천 플레이스타일이 적혀있다.
팝업 스토어인 만큼 게임 구매 전 직접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 공간도 마련됐다. 최신형 플레이스테이션 5 디스크 에디션과 대전 격투 게임 유저들이 선호하는 아케이드 스틱으로 구성됐다. 체험은 기본적으로 참관객 간 PvP 형태로 진행됐으나, 체험을 희망하는 참관객이 홀수일 경우 현장 관계자가 직접 체험을 도와주기도 했다.
현장 구매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콜렉터즈 에디션 구성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됐다. '철권 8' 콜렉터즈 에디션에는 스페셜 페이스오프 스틸북과 '철권 8' 메탈 플레이트, 카자마 진 발광 피규어, 리로이 스미스 메탈 반지 등 실물 구성품과 함께 캐릭터 코스튬 등 인게임 보상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과 협업해 제작된 일러스트가 포함된 '아트 에디션' 구성품 및 패키지 버전 예약 구매자에게 증정되는 커맨드북 실물 등도 전시됐다.
'철권 8' 관련 전시회도 즐길거리 중 하나다. 1994년 12월 9일 출시된 시리즈 첫 작품 '철권' 부터 시작해 '철권 8'에 이르기까지 30년동안 '철권' 시리즈가 거쳐온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품부터 국내 '철권 8' 프로게이머들을 조명하는 전시품, 한국적인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과 협업한 창작물 등이 전시돼 있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액션 샷' 부스에서는 '철권 8' 캐릭터 소개 영상이 시작될 때 나오는 오프닝 영상에 유저 사진과 닉네임을 삽입한 특별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포토 시그니쳐' 부스에서는 총 네컷으로 구성된 즉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인터뷰/업체탐방
BENK 철권 8 팝업 스토어 “FIST MEETS F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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