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e스포츠 만평] 컴투스 백년전쟁, ‘글로벌 e스포츠 가능성’ 확인 |
 |
작성자 :
|
등록일 : 2021-04-27 오전 12:02:48 |
|
|
 |
 |
 |
컴투스가 오는 4월 29일 글로벌 출시 예정인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 e스포츠 대전 이벤트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World 100 Invitational)’을 4월 24일 개최했다. 전 세계 20개국 유명 인플루언서 100인을 초청, 7시간에 걸친 대전 끝에 미국 FanHOTS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은 전 세계 유저와 벌이는 실시간 대전이 핵심 콘텐츠인 ‘백년전쟁’이 글로벌 e스포츠로 전개할 가능성을 점치는 이벤트 대회다. 총상금은 15만 달러(약 1억7천만 원)다. 세계적인 인플루언서 100명이 참여했고 참여자 채널 총구독자 수만 7천5백만 명을 넘겨 적지 않은 관심을 끌었다.
1라운드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랭커인 SKIT이 선두로 치고 나섰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총 38승을 거둬 1위 자리를 지켰다. 2라운드에서도 SKIT은 차분하고 냉정한 플레이를 유지, 총 70승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3라운드는 MOBA 장르 전직 프로게이머 FanHOTS가 돋보였다. 1, 2라운드에서 몇 승 차이로 2위를 기록했고 3라운드에서 선전하면서 총 107승으로 역전, 최종 우승했다. SKIT는 104승으로 2위, GobGG가 3위, 한국 유튜버 이건머야가 4위, 사모장이 5위를 기록했다.
‘백년전쟁’은 2014년 출시한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재구성해 만든 모바일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하고 육성해 전 세계 유저와 8대8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게임 내 다른 유저 대결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태생부터 e스포츠를 노리는 작품이다.
관련해 컴투스 오영학 사업실장은 “‘백년전쟁’ e스포츠는 사업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목표다”라며 “정식 서비스 시점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갈 예정이고 게임 내 정규 시즌을 바탕으로 하는 정규대회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는 지역별 대회 등 두 가지 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부터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ummoners war World arena Championship 이하 SWC)’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대회는 우한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나 유튜브에서만 누적 시청자 수 90만 명을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컴투스는 ‘백년전쟁’ 글로벌 e스포츠를 준비 중이다.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은 실시간 생중계 최대 동시 시청자 수 20만 명, 누적 조회 수 460만을 기록했다. 정규 대회가 아닌 이벤트성 대회임에도 작지 않은 시청 수를 기록하면서 e스포츠 성공 가능성을 보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오는 4월 29일 출시 예정인 ‘백년전쟁’은 대전 이벤트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컴투스가 ‘SWC’를 수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한 만큼, 실시간 대전 e스포츠를 목표로 개발된 ‘백년전쟁’ e스포츠도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
|
|
|
| 덧글쓰기 |
 |
|
|
|
|
|
|
|
|
|
|
게임 핫이슈
총 10295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