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모바일 버전 ‘와일드 리프트(LoL: Wild Rift, 이하 WR)’ 국내 정규 리그 ‘2022 WR 챔피언스 코리아(WR Champions Korea, 이하 WCK)’ 스프링 시즌 3주 차 경기가 3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렸다. 4주 차 경기는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2022 WCK’ 스프링은 ‘LCK’ 프로팀 자격으로 시드를 받은 T1, 롤스터 Y, 광동 프릭스, 리브 샌드박스와 예선을 통과한 팀 GP(Team GP), 팀 크레센트(Team CreScent)까지 총 6개 팀이 출전했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에 경기를 치르고 1라운드는 2월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2라운드는 3월 15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3주 차까지 경기 결과 롤스터 Y가 4승 0패, 세트 득실 8-1, 득실차 +7로 단독 1위를 기록 중이다. 롤스터 Y는 1주 차 2월 21일 2경기 팀 크레센트에 2:0, 2주 차 2월 28일 4경기 팀 GP에 2:0, 3주 차 3월 7일 8경기 T1에 2:1, 3월 8일 12경기 리브 샌드박스에 2:0으로 이겼다.
그 뒤를 2위 광동 프릭스가 3승 1패, 세트 득실 7-2, 득실차 +5로 쫓고 있다. 3위는 팀 GP(3승 1패, 세트 득실 6-4, 득실차 +2), 4위는 T1(2승 2패, 세트 득실 5-5, 득실차 0), 5위는 리브 샌드박스(0승 4패, 세트 득실 2-8, 득실차 -6), 6위는 팀 크레센트(0승 4패, 세트 득실 0-8, 득실차 -8)다.
2위 광동 프릭스와 3위 팀 GP는 3승 1패로 승패 수가 같다. 두 팀은 3주 차 3월 7일 9경기에서 맞붙었고 팀 GP가 2:0로 이겼다. 이를 통해 팀 GP는 3연승을 기록했으나 광동 프릭스는 1패 했다. 5위 리브 샌드박스와 6위 팀 크레센트도 0승 4패로 승패 수가 같다. 두 팀 모두 4연패 중이다.
4주 차엔 13경기 팀 GP와 T1, 14경기 팀 크레센트와 리브 샌드박스, 15경기 광동 프릭스와 롤스터 Y가 대결한다. 13경기에서 팀 GP는 2위를, T1은 3위를 노린다. 14경기는 이번 시즌 첫 멸망전으로 패배 팀은 1라운드 전패를 기록한다. 15경기는 1라운드 1위 결정전이다.
3월 15일 15경기가 끝나면 1라운드가 마무리된다. 이후 같은 날 16경기를 치르고 4월 11일까지 4주간 17경기부터 30경기까지 총 14경기를 진행한다. 플레이오프는 4월 16일부터 24일까지다. 총상금은 1억 원이고 우승팀은 3천만 원과 전 세계 지역 대표팀이 대결하는 ‘WR 아이콘스 글로벌 챔피언십(WR Icons Global Championship, WR 아이콘스)’ 한국 대표 자격을 받는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2 WCK’ 스프링 3주 차 경기 끝에 롤스터 Y가 4연승으로 ‘무패 1위’에 올랐다”라며 “이번 시즌 시작 전 다른 팀들로부터 우승팀으로 꼽힌 롤스터 Y는 지난해 9월 2주간 운영된 ‘2021 WCK’ 우승팀인 만큼, 4주차부터는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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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라이엇 WCK 스프링 3주차, 롤스터 Y ‘무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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