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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글로벌 테스트’ 1월 10일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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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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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12-21 오후 2: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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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신작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2023년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사전 체험 테스트를 1월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하는 형태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 특징인 ‘팩 시스템’과 여러 가지 핵심 콘텐츠를 점검할 계획이다.
‘브라운더스트2’는 2017년 4월 24일 출시한 모바일 SRPG ‘브라운더스트’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후속작이다. 전작과 같이 모바일 SRPG로 개발했다. 2022년 3월 20일 온라인 쇼케이스 ‘브라이어티 SHOW(쇼)’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쇼케이스에서 네오위즈 김승철 공동대표는 “네오위즈는 자사 주요 자산인 ‘브라운더스트’ IP를 확장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 중이다”라며 “’브라운더스트’에 새로운 재미를 입힌 신작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28일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2’ 티저 사이트를 열고 각종 게임 정보와 캐릭터 및 세계관 소개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게임 정보를 속속 공개해 왔다. 애니메이션풍 배경과 캐릭터가 눈에 띄는 실제 플레이 영상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브라운더스트2’는 애니메이션풍 배경과 캐릭터로 전작 감성과 스타일을 계승한 그래픽을 선보인다. 정혜원, 김영선, 최결, 여민정 등 국내 대표 베테랑 성우로 구성한 캐릭터 음성 더빙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양한 장르와 이벤트를 콘텐츠에 녹여낸 ‘팩 시스템’도 특징이다. 판타지 배경 메인 스토리를 다룬 ‘스토리 팩’, 여러 시공간에서 캐릭터들이 모험을 겪는 ‘캐릭터 팩’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개성 있는 몬스터와 함정을 체험하는 ‘악마성’ 다른 유저와 전투를 벌이는 ‘거울 전쟁’도 마련됐다. 이번 테스트에서 모두 체험 가능하다.
‘브라운더스트’는 겜프스(GAMFS)가 만든 모바일 SRPG다. 2017년 4월 국내, 2018년 3월 일본, 8월 아시아, 11월 대만, 2019년 3월 북미·유럽 156개국 출시 후 2022년에도 글로벌 서비스를 이어온 작품이다.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용병(캐릭터) 최대 9명을 6X3 크기 맵에 배치, 전략에 따라 공방을 주고받는 턴 방식 전투가 핵심 콘텐츠다. 다양한 캐릭터 활용 전략으로 인기를 끌었다.
후속작 ‘브라운더스트2’는 겜프스엔(GAMFS N)이 개발하고 있다. 겜프스에서 ‘브라운더스트’ 개발을 이끈 이준희 대표가 2021년 12월 설립한 개발사로 10년 이상 호흡을 맞춘 개발자들과 함께 ‘브라운더스트’ 제작 경험을 살려 개발하는 중이다. 이를 통해 ‘브라운더스트2’는 ‘브라운더스트’ 게임성과 감성은 살리면서 새로운 재미를 더한 모습을 선보이려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브라운더스트’는 유저가 의도한 전략에 따라 전투를 이끄는 재미로 흥행했는데, 후속작 ‘브라운더스트2’는 전작 게임성을 계승하면서 핵심 콘텐츠인 ‘팩 시스템’으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려 한다”라며 “2023년 1월 10일부터 17일까지 ‘글로벌 테스트’로 첫선을 보이는 만큼, 유저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내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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