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신작 ‘배틀 크러쉬(Battle Crush)’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게임 내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 모습과 캐릭터별 주요 스킬, 실제 플레이 장면, 플레이 과정에서 무너져 점차 좁아지는 전장 모습 등이 담겼다.
‘배틀 크러쉬’는 엔씨가 오픈형 R&D ‘엔씽(NCing)’을 통해 제작 중인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유저 최대 30명이 마지막 1명을 목표로 싸우는 게 핵심 콘텐츠다. 간편한 조작과 전투, 예측할 수 없는 전투 양상 등이 특징이다. PC 스팀, 닌텐도 스위치,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 서비스 예정이다.
2022년 2월 처음 공개된 후 약 1년 만인 2023년 2월 21일 실제 플레이 장면이 담긴 첫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첫 영상에서는 ‘포세이돈’, ‘우루스’, ‘롭스’ 등 그리스·로마 신화 등장인물을 재해석한 캐릭터 모습과 각종 스킬을 사용하고 적을 전장 밖으로 날려 보내는 등 게임 플레이 장면을 선보였다.
2월 28일 두 번째 영상에선 그리스·로마 신화 속 등장인물을 재해석한 캐릭터를 또 한 번 보여주고 엔씨 야구팀 다이노스 마스코트 ‘단디’도 등장한다. 캐릭터가 주요 스킬을 사용하는 모습, 보물상자에서 아이템을 얻는 플레이, 바닥이 무너져 점차 좁아지는 전장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해 엔씨 강형석 개발총괄은 “‘배틀 크러쉬’는 누구나 쉽게 즐기는 파티 플레이와 신나는 액션, 귀여운 캐릭터 등으로 전투 게임 재미 요소를 충실히 담았다”라며 “PC·모바일·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글로벌 유저 누구나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려 한다”라고 말했다.
게임 핫이슈
엔씨 신작 배틀 크러쉬,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공개
총 10295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