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하고 요스타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가 1월 24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이하 구글)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1월 15일 165위였음을 고려하면 9일만에 155계단을 뛰어 오른 셈이다. 이번 순위 진입으로 '명일방주'는 2024년 구글에서 한 번에 가장 가파른 순위 상승을 보인 게임이 됐다.
가파른 순위 상승은 1월 16일 진행된 4주년 업데이트 '화산의 꿈 여행' 영향일 수 있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와 '스와이어 디 엘리건트 위트' 등이 추가되고 이벤트 스토리 스테이지가 개방됐다. 실제로 '명일방주' 매출 순위는 1월 18일 35위 ,1월 20일 16위로 상승했다.
특기할만한 점은 해당 업데이트가 이뤄진지 약 1주일 뒤인 1월 24일에 10위 내에 진입했다는 점이다. 5월 23일 3.5주년 이벤트 당시에는 업데이트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늦은 순위 상승인 셈이다.
이는 1월 24일 고난도 이벤트 스테이지가 개방되며 고성능 캐릭터 필요성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는 한국 서비스보다 7개월 가량 먼저 업데이트 되는 중국 서비스에서 반드시 획득해야 할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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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그리프 명일방주, 구글 순위 155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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