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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2025 VCK S1 PO, ‘T1·DK’ 상위조 결승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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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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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3-17 오전 11:5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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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5년 한국 대회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VCK)’ 스테이지1(S1) 플레이오프(PO)가 3월 12일 시작했다. 이틀간 경기 결과 T1 아카데미(T1)와 디플러스 기아(DK)가 상위조 결승에 올라 3월 20일 최종 결승 진출 팀을 가리게 됐다.
‘2025 VCK S1’은 2월 5일부터 3월 6일까지 정규 시즌을 통해 참가한 8개 팀 중 PO에 오를 6개 팀을 정했다. PO에 오른 팀은 1위부터 순서대로 T1, DK, BNK 피어엑스, SLT, DRX 프로스펙츠,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다. 이 중 1위 T1과 2위 DK는 상위조 준결승에 직행했고 나머지 4개 팀은 PO 첫 경기를 치렀다.
3월 12일 열린 PO 첫 경기에서는 DRX 프로스펙츠가 SLT를 2:1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가 피어엑슬르 2:0으로 이겼다. 3월 13일 상위조 준결승에서는 T1이 DRX 프로스펙츠를, DK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각각 2:1로 제압하고 3월 20일 진행될 상위조 결승에 올랐다.
다음 경기는 3월 19일부터 시작한다.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 SLT, DRX 프로스펙츠와 BNK 피어엑스가 대결하고 이긴 팀이 3월 20일 하위조 준결승에서 대결한다. 하위조 준결승 승리팀은 상위조 결승 패배팀과 3월 26일 하위조 결승에서 겨루고 승리팀은 3월 27일 최종 결승에서 상위조 결승 승리팀과 우승컵 주인을 가린다.
이번 대회 정규 시즌에서 T1은 DK를 2:0으로, SLT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1로, BNK 피어엑스는 DRX 프로스펙츠를 2:0으로 이긴 바 있다. 각각 상위조 결승과 하위조 준준결승 상대다. 다만, 정규 시즌에서 진 팀들이 이길 가능성도 충분하다.
대회 총상금은 4천5백만 원이다. 우승 1천5백만 원, 준우승 9백만 원, 3위 5백5십만 원, 4위 4백만 원, 5~6위 3백만 원, 7위와 8위는 2백만 원을 받는다. 정규 시즌에서 일정을 마친 셰르파가 7위, FN E스포츠가 8위다. 나머지 순위는 PO 남은 경기를 통해 정해진다.
또한, 최종 순위에 따라 스테이지 2와 스테이지 3 출전 여부를 정하는 ‘써킷 포인트’도 얻는다. 1위 60점, 2위 50점, 3위 40점, 4위 35점, 5위 30점, 6위 25점, 7위 15점, 8위 10점이다. 경기 누적 뛰어난 능력을 보인 선수는 스테이지 MVP 상금 50만 원을, 최종 결승 활약 선수는 결승 MVP 상금 100만 원을 따로 획득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발로란트’ 글로벌 e스포츠 ‘VCT’ 국제 리그 퍼시픽 하위 한국 대회 ‘2025 VCK’ S1이 3월 12일부터 6개 팀이 겨루는 PO를 시작, ‘T1·DK’가 상위조 결승에 진출했다”라며 “나머지 4개 팀은 하위조 준준결승·준결승을 치른 후 상위조 결승 패배 팀과 하위조 결승에서 최종 결승 진출팀을 가리는데, 최종 결승에 오를 두 팀이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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