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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핵심 콘텐츠 ‘대규모 전장’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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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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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4-10 오전 9:3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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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가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전장’을 예고했다. 4월 8일 첫 번째 개발자 라이브를 통해 4월 9일 대규모 업데이트 상세 내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광산 전쟁’, ‘낙원쟁탈전’ 등 전장 콘텐츠를 추가, 4월 13일 ‘낙원쟁탈전’ 시범경기, 4월 19일 첫 ‘광산 전쟁’을 진행한다.
지난 4월 8일 진행된 ‘RF 온라인 넥스트’ 첫 번째 개발자 라이브는 개발 총괄 홍광민 PD가 참석, 3월 20일 정식 출시 후 유저들로부터 받은 여러 가지 질문에 답변하고 앞으로 추가될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저들이 보낸 질문에 답하는 Q&A를 통해서는 모바일 빌드 재접속 오류 현상 개선, 50레벨부터 시작하는 성장 정체 완화, 7번 스킬 직업 특성 강화, 직업 분포에 따른 PvP 밸런스 개선, 단축키 원하는 대로 변경, 던전 타입 신규 콘텐츠 추가 등이 답변으로 나왔다.
관련해 홍광민 PD는 “준비한 개선 사항을 통해 유저분들과 잘 소통했는지 궁금하고 부족한 부분은 포럼·CS를 통해 지적해 주시면 지속적으로 체크해서 업데이트에 반영할 예정이다”라며 “소통하고 개발하려는 의지를 이어가면서 유저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으로 계속 성장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4월 9일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광산 전쟁’과 ‘낙원쟁탈전’이 추가된다. ‘광산 전쟁’은 게임 내 핵심 성장 자원 ‘홀리스톤’을 차지하기 위해 벨라토·아크레시아·코라 3국이 경쟁하는 콘셉트로 만든 대규모 전장 콘텐츠다.
첫 번째 ‘광산 전쟁’은 4월 14일 참가 길드를 모은 후 4월 17일 확정, 4월 19일 시작한다. 이후 매주 월요일에 참가 신청을 받고 목요일에 참가 길드를 확정, 토요일에 전쟁을 치른다. 승리한 길드는 서버 내 거래소 세금과 ‘독점 광산 채굴권’을 얻는다. 첫 전쟁 승리 길드는 특수 칭호 ‘최초의 정복자’도 받는다.
‘낙원쟁탈전’은 월드 내 총 4개 길드, 최대 200명이 한 전장에 매칭돼 우주정거장 내 ‘낙원’을 점령해야 하는 전장이다. 중앙 점령지 ‘낙원’과 보조 점령지를 차지해 점수를 획득하고 전·후반 2라운드 종료 후 누적 점수에 따라 순위가 정해진다. 길드 순위·개인 기여도 보상을 각각 제공한다. 4월 13일 시범 경기, 27일 프리시즌 후 정규시즌을 연다.
5월 중에는 서버 단위 전쟁 지역인 ‘외행성 월드’ 던전이 추가된다. 모든 서버 유저가 만날 수 있는 지역으로 새로운 보스와 신규 장비가 나온다. 이를 활용한 ‘외행성 점령전’과 ‘월드 거래소’도 준비돼 있다. 기존 ‘바이오 슈트’에 덧입어 외형을 바꾸는 ‘코스튬’ 시스템도 도입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이 3월 20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 나온 ‘RF 온라인’ IP(지식재산권)를 활용, 현세대에 맞게 재해석한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냈다”라며 “4월 9일 업데이트를 통해 ‘광산 전쟁’과 ‘낙원쟁탈전’을 추가하면서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전장’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 어떤 성과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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