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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테라 서버 조기마감……오픈 준비 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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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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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1-10 오후 4:3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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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게임의 블록버스터 대작 MMORPG ‘테라’가 사전선택 서비스를 지난 8일 저녁 조기 종료하고, 11일로 예정되어 있는 오픈베타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NHN한게임 측은 지난 30일부터 시작된 사전선택 서비스를 8일 저녁 조기 종료하고, 오픈베타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전선택 서비스는 플레이할 서버/종족/직업/캐릭터 외형/캐릭터명을 공개시범 서비스(이하 OBT, Open Beta Test) 전에 미리 결정할 수 있는 서비스였으며, 당초 7개의 서버를 준비했지만 조기 마감돼 2개의 신규 서버를 당일 추가 투입, 종료일까지 매일 1~2개의 신규 서버를 계속 추가하며 총 27개의 서버로 뜨거운 열기 속에 마감됐다.
사전선택서비스의 뜨거운 열기는 길드 총 2만 여 생성으로 이어졌으며, 생성된 길드 정보와 등록한 친구 목록은 OBT 당일 게임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전선택서비스를 종료하고 테라가 오픈베타 서비스에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함에 따라 유저들은 홈페이지에서 테라 D-1을 대비한 움직임에 한창이다. 홈페이지와 관련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유저들은 길드 및 팬카페 홍보, 그리고 다양하고 유용한 게임 팁 등의 관련 정보를 나누며 정식 런칭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픈 하루 전부터 일어날 시각과 취침 시각을 계획적으로 세우는 유저들까지 있을 정도.
여기에, ‘테라’의 고퀄리티 그래픽이 자신의 PC에서 구동이 되는지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유저들은 지난 주말 많은 인원들이 PC사양 업그레이드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1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되는 OBT 당일에는 신규 서버 2개가 새롭게 오픈될 예정이며, 사전선택 서비스에서 캐릭터를 생성하지 못한 유저들은 2개의 신규 서버를 통해 캐릭터 생성 및 커스터마이징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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