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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지스타, 참가사 모집 시작… 올해 분위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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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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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6-20 오후 4:4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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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쇼 중의 하나인 지스타가 본격적인 참가사 모집에 나섰다.
지난 6월 17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이 주관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는 6월 15일을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조기 참가사를 모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스타는 지난해 총 23개국 316개사가 참가하며 87,871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기록, 역대 최대인 28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타 국제 게임쇼와 비교해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경 지스타 2011과 관련해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비즈니스 지원 강화 ▲중소기업참가지원 확대, ▲게임 과몰입 예방 캠페인,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 등 국제게임전시회로서의 위상과 게임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놀라운 성과를 거둔 지스타는 올해에도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지스타를 통해 상당한 홍보 효과를 누린 바 있으며 수출 상담도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또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등의 해외 기업들도 참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2011년 지스타는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그동안 참가를 꺼려왔던 게임빌과 컴투스 등의 모바일 기업들도 SNG를 가지고 지스타를 찾을 전망이 높아 보인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단독 전시관으로 지스타에 참가하지 않았던 만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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