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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수출, 지난해 1조 8700억 원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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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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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10-11 오전 10:5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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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국내 게임 산업 해외 수출이 16억 610만 달러, 약 1조 87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하는 ‘2011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게임산업 해외 수출액은 16억61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9.4%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은 전년대비 27.0% 감소한 4235만 달러로 집계됐다.
온라인 게임은 15억 4485만 달러의 수출 규모를 보였으며, 게임백서는 올해 수출 규모 2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온라인 게임은 단일 콘텐츠로 수출 15억 달러 시대를 열어젖히는 기염을 토했다.
국산 게임이 가장 많이 수출된 국가는 중국으로, 전체 수출 가운데 37.1%를 차지했다. 일본이 27.1%로 그 뒤를 이었고, 동남아 시장이 15.1%, 북미 9.2%, 유럽 8.6%, 기타 2.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0년 게임 시장의 규모는 전년 대비 12.9%성장한 7조 4312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주축인 온라인 게임의 산업 규모는 지난해 4조 7637억 원을 기록해 전체 게임시장에 64.2%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겜툰 편집팀
edi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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