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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넥슨, 업계 최초 매출 1조 클럽 가입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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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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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12-15 오후 2:5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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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한 해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하는 게임사가 될 전망이다.
최승우 넥센재팬 대표는 14일 일본 도쿄거래소 상장을 위한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1년 넥슨그룹의 전체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컨퍼런스 콜 현장에서 “올해 일본법인 연결기준 매출은 852억 엔(한화 1조2,638억 원), 영업이익 372억 엔(한화5,518억 원), 순이익 260억 엔(한화 3,85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넥슨이 일본 증시에 상장하면서 이와 같은 매출 실적은 공식화 되어 확정될 전망이다. 넥슨은 9,343억 원의 매출과 4,071억 원의 영업이익, 3,427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시장의 추정액이었다.
한편, 넥슨은 14일 오전 9시를 기해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정식으로 상장절차를 밟았다.
겜툰 편집팀
edi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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