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가 유명 특별촬영물을 온라인 게임화 한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서비스를 포기했다. 유저 층에 대한 확신을 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19일 내신은 엔트리브소프트가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공동 서비스 판권을 무브게임즈에 이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무브게임즈는 20일부터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단독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서비스를 엔트브가 포기한 이유는 ‘파워레인저’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 유저 층이 실제 게임 유저 층이 될지에 대한 괴리감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측은 “게임 브랜드를 좋아하는 유저 층이 게임을 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있어 서비스를 포기했다”라고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향후 모바일 게임 사업 진출과 신작 온라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한편,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일본의 특별촬영물인 ‘파워레인저’를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와 아이언노스가 공동개발을 진행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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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파워레인저 온라인’서비스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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