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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SKT T1, 100만달러 두고 중국과 맞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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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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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10-01 오전 3:4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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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SKT T1’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쉽’(이하 롤드컵) 준결승에서 ‘나진 블랙소드’를 상대로 승리해 중국의 대표팀 ‘로얄클럽 황주’와 100달러의 상금을 두고 결승전에 임하게 되었다.
‘SKT T1’이 준결승에서 만난 ‘나진 블랙소드’는 한국 지역 1위로 8강에 직행할 정도로 강팀이었으나 ‘SKT T1’의 페이커, 이상혁의 활약에 힘입어 3-2스코어로 승리 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로얄클럽 황주’는 중국지역 예선에서 패자조 까지 밀려나는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이내 뒷심을 발휘 해 준결승까지 올라와 롤드컵 초대 우승팀인 유럽의 ‘프나틱’을 3-1로 꺾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대회 기간엔 롤드컵을 포함한 리그오브레전드 관련 검색어가 포탈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머무는 등 높은 인기를 보여주었다. 준결승이 진행되는 동안 리그오브레전드 유저들이 서버에 몰려 장애가 발생해 유저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롤드컵 결승은 10월 5일 한국시간으로 낮 12시에 LA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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