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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피어온라인, 서비스 전면 백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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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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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10-02 오후 2:2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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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FPS게임이었던 ‘피어온라인’의 국내 서비스가 불발됐다.
‘피어온라인’의 국내 퍼블리셔 아프리카TV는 9월 25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피어온라인’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해지로 인해 홈페이지 또한 10월 25일을 기점으로 폐쇄된다.
‘피어온라인’은 인플레이인트렉티브가 개발한 FPS로, 오픈베타를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거쳤지만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다. 두 차례나 클로즈베타가 연기되고 원 저작자와 개발자가 갈등을 겪는 등 내부적인 잡음도 끊이지 않아 오픈베타 일정에 대한 우려가 나온 바 있다.
이로 인해 개발이 전면 중단됐다는 소문까지 나돌았던 ‘피어온라인’은 결국 국내 서비스 계약 해지로 인해 국내 서비스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개발사인 인플레이인터렉티브는 지난 20일 아에리아게임즈와 손을 잡고 북미를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을 선언했으며, 현재 새로운 국내 퍼블리셔를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플레이인터렉티브 측은 "이번 계약 해지가 피어온라인의 국내 서비스 철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빠른 시일 내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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