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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리그오브레전드, TCG로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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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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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10-14 오후 1:3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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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의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가 TCG로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외신에 따르면, 해외 모 게이머가 라이엇게임즈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잇는 아크 메릴의 트위터 계정을 해킹해 해당 계정에 등록이 되어 있는 대량의 사진을 온라인에 배포했다.
해킹된 사진들에는 'League of legends Supremacy'(LOL 슈프리머시)라는 로그인 타이틀과 카타리나, 미스포춘 등 LOL의 인기 챔피언들이 일러스트로 등장하는 것과 함께 TCG의 기본 인터페이스와 카드 덱, 카드 스킨들이 등장해 ‘리그오브레전드’의 IP를 이용한 새로운 카드 게임을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외신들은 이 자료를 바탕으로 블리자드에서 개발 중인 새로운 TCG인 ‘하스소톤’의 베타 서비스가 시작되었다는 점을 들어 ‘리그오브레전드’도 TCG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은 아닌지에 대한 가능성을 앞 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특히 이미 상표와 도메인이 등록되어 있다는 점은 이러한 분석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정보 유출과 관련해 마크 메릴 회장은 트위터를 통해 “예전에 실험했던 많은 프로토 타입 중 일부 정보가 유출된 것”이라며 “라이엇은 항상 리그오브레전드에 대해 여러 방향으로 아이디어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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