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비스 종료 소식이 알려진 MORPG '던전 스트라이커(이하 던스)'가 재런칭을 준비 중이다.
지난 7일, '던스'를 서비스 중인 한게임은 공지사항을 통해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결론과 함께 서비스 종료 사실을 알렸다.
이에 대해 '던스'를 개발한 아이덴티티게임즈 관계자는 겜툰과의 통화에서 "현재 '던스'는 개편 작업에 한창이다. 되도록 빨리 새 퍼블리셔 통해 서비스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게임을 통한 서비스는 종료되지만, 게임 자체는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계획임을 밝히며 "아직 새로운 퍼블리셔와 관련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던스'는 1초에 최대 10회까지 가능한 초고속 타격과 강력한 스킬을 활용한 시원시원한 액션이 특징인 MORPG다. 기존 직업에서 업그레이드 되는 형태의 고정형 전직 개념에서 탈피, 여러 직업을 바꾸어가며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여기에 각각의 직업이 가진 다양한 스킬을 원하는대로 조합해 자신만의 캐릭터 창조도 가능하다.
한게임을 통한 '던스' 서비스는 오는 3월 7일부로 종료되며, 새 퍼블리셔를 통한 서비스 재개일은 아직 미정이다.
게임 핫이슈
서비스 종료 앞둔 '던스' 사실은 환골탈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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