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엔씨-엔트리브 '프야매' 협업 공개, 블소에 류현진이?! |
 |
작성자 :
|
등록일 : 2014-03-27 오전 10:57:48 |
|
|
 |
 |
 |
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야구 매니저(이하 프야매)’에서 진행될 예정인 모회사 엔씨소프트와의 협업 관련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요약하자면 ‘프야매’를 즐기면 엔씨소프트의 MMORPG의 아이템이 제공되며, 반대로 MMORPG를 즐기다 선수카드를 획득하면 ‘프야매’에 적용이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26일 서비스 중인 모바일 매거진 버프(BUFF)를 통해 최근 발표된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 ‘프야매’와의 협업 내용을 공개했다. 총 5페이지에 걸친 내용에서는 ‘프야매’ 소개를 비롯하여 채널링 서비스, 그리고 개발자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양사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구성으로 꾸며졌다.
아래는 버프에 게재된 ‘프야매’ 소개 전문이다.
프로야구 매니저를 아세요?
엔트리브소프트에서 서비스 중인 프로야구 매니저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프로야구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온라인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 단 한 개도 없던 국내 게임 시장에, 2010년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현재까지 줄곧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저력 있는 게임이다. 실제 야구선수들을 기반으로 한 선수카드를 수집하고, 팀을 꾸리고, 작전을 설정하여 다른 유저 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는 구단운영요소 덕분에, 프로야구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매니아들 사이에 인기 있는 대표적인 구단 운영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프로야구 매니저의 분위기가 요즘 심상치 않다. 지난 3월 22일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에서 열린 비전발표회에서 27일 다가올 역대급 업데이트를 예고하였다. 기존 프로야구 매니저 유저라면 깜짝 놀랄만한 컨텐츠 업데이트에 대규모 이벤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가지 주목할 부분은 Plaync 사이트에 프로야구 매니저가 출몰한다는 소식이다.
프로야구 매니저, plaync를 만나다
엔트리브소프트와 엔씨소프트는 프로야구 매니저의 plaync 채널링 소식을 공식 발표하고, plaync를 통해 프로야구 매니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제 plaync 계정으로 프로야구 매니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아니라 plaync의 대표 MMORPG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소와 plaync가 메인스폰서로 참가한 plaync배 패넌트레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승리하면 자산이 즐기는 MMORPG의 아이템이 들어오고,MMORPG에서 선수카드를 수집하면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진짜 선수카드를 준다.
과연 어떻게, 왜 프로야구 매니저는 plaync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이러한 서비스를 하게 되었는지, 엔트리브소프트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 보았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RPG 게이머들의 서브 게임
간단한 게임 소개 부탁드릴께요
프로야구매니저는 매시간 자동 진행되는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팀을 세팅하고 작전을 설정하면 경기 종료 후 시뮬레이션 결과를 받아보는 매우 정적인 게임입니다. 그러다 보니 숙련자는 하루 10분 정도만 투자하면 될 정도로 모든 게 자동으로 진행되는 간편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처음 프로야구 매니저가 상용화 되었을 때의 슬로건이 ‘하루 10분 프로야구 매니저!’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컨텐츠가 많이 늘어나서 10분으로는 부족하다는 분들이 많지만요(웃음)
프로야구매니저가 plaync에 출몰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시뮬레이션 게임이 그렇듯 매우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지만, 사실 MMORPG처럼 지속적인 조작이 필요한 패턴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구단주분들은 경기결과를 확인하고 작전을 세팅하는 시간 이외에는 보통 아이온이나 LOL과 같은 게임을 즐기시곤 합니다. 즉, 프로야구매니저는 다른 주력게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브 게임으로 볼 수 있다는 거죠. plaync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MMORPG들이 다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력 게임을 즐기시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프로야구 매니저도 함께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과 바람에서 plaync 채널링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plaync 채널링과 관련하여 앞으로의 계획은?
가장 큰 목표는 plaync와 프로야구 매니저의 야구팬 분들이 함께 야구경기를 보고 의견을 나누고 응원을 하는 공간을 만들어 드리는 것입니다. 야구는 역시 같이 봐야 제맛이거든요. 그 공간이 프로야구 매니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게임적인 측면에서도 더 발전적인 콜라보레이션을 꿈꾸고 있습니다. 아직 논의단계의 계획이지만, 앞으로 양 플랫폼의 게임을 함께 즐기면 추가적인 버프 혜택을 받거나, plaync의 유명 캐릭터를 프로야구 매니저의 부매니저로 영입하는 등 지속해서 게임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입니다. 추가로, NC 다이노스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내는 방안도 고민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plaync 이용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합니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사실 야구를 잘 모르면 어려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야구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손쉽게 적응하실 수 있도록 초기 적응 구간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마침 2014년 시즌 개막을 맞이해서 새로 구단을 창설하신 분들게 많은 구단 지원 물품들을 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기회에 즐기고 계시는 MMORPG와 함께 틈틈이 한번 플레이해보세요. 재미는 제가 보장하겠습니다.
겜툰 임진모 기자
jinmo@gamtoon.com
|
|
|
|
| 덧글쓰기 |
 |
|
|
|
|
|
|
|
|
|
|
게임 핫이슈
총 10301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