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가 조만간 60프레임을 지원한다 더 리얼해진 게임 영상을 시청하게 되는 셈이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가 조만간 60프레임을 지원하면서 더 깔끔한 영상 시청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유튜브는 60프레임으로 찍은 영상이라 해도, 내부 인코딩을 통해 초당 30프레임으로 제한된 영상 시청을 제공해왔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스 공식 트위터에 오늘(27일) 조만간 유튜브에서 48프레임에서 최대 60프레임까지 지원하게 되면서 최대한 원본에 가깝게 업로드 및 시청이 가능해진다는 트윗을 올렸다.
더불어 원본 영상에 자국의 언어로 번역된 자막을 올릴 수 있도록 해 국가 간 언어 장벽을 해소한다는 정보도 함께 전했다. 그동안 언어별 자동번역기를 제공했지만, 정확성에서 기대 이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각국 업로더들이 원본을 내려받아 자신의 계정으로 자막을 붙여 다시 올려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
하지만 원본 영상에 번역 자막을 올릴 수 있게 되면서, 다시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과 번역 품질 두 가지 불만 사항을 모두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기능으로 유튜브 동영상 업로더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유튜브 60프레임 지원은 게임 업계는 물론 게임 관련 방송을 진행 중인 BJ들 입장에서도 희소식이다. 원본 품질에 더 가까운 영상미를 보여줌으로써 유튜브에서 게임 영상을 시청하는 재미가 한층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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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60프레임 지원, 게임 영상 더 ‘리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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