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 게임 3종을 출품한다. 크래프톤은 사명을 리브랜딩 하기 전 블루홀 스튜디오였던 2017년부터 이번 '지스타 2025'까지 9년 연속으로 지스타 BTC 부문에 출전하고 있다.
출품작은 개발 중 신작 '팰월드 모바일'과 자사 대표작인 'PUBG: 배틀그라운드', 그리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3종이다. 이 중 개발 중 신작인 '팰월드 모바일'은 제1전시관 A01 구역에 단독 부스로 전시하며, 기존 작인 '배틀그라운드' IP 작품은 별도 부스를 마련해 전시한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 페어가 개발한 오픈월드 슈팅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인 '팰월드'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 핵심 재미 요소를 그대로 계승하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개발 중이다.
크래프톤 실내 부스는 제1전시관 A01 구역에 자리한다. 전시관 좌측 끝으로, 별도 부스로 마련된 '카페 PUBG'를 포함하면 전시관 좌측면 전체를 크래프톤이 점유하게 된 셈이다.
부스 중앙에는 대규모 시연 구역과 대기열이 조성된다. 이어서 좌측에는 '팰월드 모바일'과 관련된 각종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구역이, 우측에는 각종 무대 행사를 위한 무대가 마련된다.
전반적인 부스 디자인은 신작 '팰월드 모바일'에 집중하고 있다. '팰월드' 인게임 요소를 부스 전반에 반영한 테마파크형 공간으로 연출됐다. '팰월드' 인게임 배경이 되는 섬에는 무너진 유적 폐허와 자연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 부스 디자인에도 이러한 요소를 접목했다.
또한 울타리나 출입구 등 각종 조형물에도 마찬가지로 '팰월드' 인게임에서 유저가 직접 조합할 수 있거나 필드 탐험 중 만날 수 있는 건축물 디자인을 활용해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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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5 포커스 부스: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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