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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지스타 2025에도 돌아온 '카페 펍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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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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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11-11 오후 2:2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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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 게임 3종을 출품한다. 핵심 출품작인 '팰월드 모바일'은 1전시관 A01 구역에 전시하며, 기존 출품작인 '배틀그라운드' IP 작품 2종은 바로 옆인 A02 구역에 특별 전시 구역 'CAFE PUBG(카페 펍지)를 조성해 별도 전시한다.
'카페 펍지'는 직전 행사인 '지스타 2024' 때도 선보인 바 있는 휴식 및 이벤트 공간이다. 이번에는 외식업 프랜차이즈 '올드페리도넛'과 협업해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각종 식음료 상품과 굿즈를 판매하고 참관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디자인적으로 특정 인게임 지역을 구현하지는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PUBG: 배틀그라운드' 첫 맵이자 '배틀그라운드' IP를 상징하는 맵인 '에란겔'을 연상시키는 요소로 구성됐다. 특히 녹슨 슬레이트 지붕과 얼룩진 나무 벽, 노출 콘트리트 건물 들은 버려진 군사 실험장이라는 설정을 가진 '에란겔' 맵 정체성을 잘 살렸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IP를 상징하는 소품인 '레벨 3 헬멧'이나 '보급 상자', 그리고 플레이어 캐릭터가 사망하면 등장하는 '아이템 상자' 등이 곳곳에 설치돼 있어 게임 내에 들어온 것 같은 감성을 더 잘 살려냈다.
'CAFE PUBG'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식음료 상품이 특징이다. 'PUBG 스페셜 미니 도넛 세트'를 구매하면 '배틀그라운드' IP와 관련된 요소로 디자인 된 미니 도넛 4종과 레벨 3 헬멧이 그려진 키캡 키링, 커피 한 잔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가 제공되며, 이외에 협업사인 올드페리도넛을 대표하는 도넛과 음료 메뉴를 단품 구성으로 판매한다.
부스 내에 마련된 각종 체험을 완료하고 스탬프 랠리를 완성하면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도 경품으로 얻을 수 있다. 인게임 아이템이나 소품을 소재로 한 쿠션, 마그넷 오프너, 그립홀더, 맥세이프 카드지갑, 우산 등 구하기 어려운 굿즈 다수가 경품으로 준비됐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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