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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2025 FSL 서머 결승, ‘Chan vs Ofel’ 우승컵 주인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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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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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11-12 오후 3:3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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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 중인 일렉트로닉 아츠(EA)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가 11월 15일 최종 결승을 연다. DRX ‘Chan’ 박찬화 선수와 T1 ‘Ofel’ 강준호 선수가 대결, 우승컵 주인을 가린다.
‘2025 FSL’은 지난 2월 4일 처음 공개된 국내 ‘FC 온라인’ e스포츠 최상위 정규 리그다. 구단 프랜차이즈(구단에 리그 참여권을 부여하는 리그 체계) 도입, 리그 생태계 구축과 전문성 강화 등으로 ‘FC 온라인’에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리그를 진행하기 위해 출범한 대회다.
프랜차이즈 참가 팀은 T1, Gen.G CITY, kt Rolster, DRX, BNK FEARX, Nongshim Redforce, DN FREECS, Dplus KIA 등 8개다. 첫 번째 대회인 ‘2025 FSL’ 스프링은 3월 31일~6월 14일 열렸다. 모든 경기 결과 Gen.G CITY ‘wonder08’ 고원재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두 번째 대회인 ‘2025 FSL’ 서머는 8개 구단별 선수 4명씩 총 32명이 출전해 겨루는 ‘32강 개인전’ 그룹 스테이지(GS)와 16강 녹아웃 스테이지(KS)로 구성됐다. GS와 KS 모든 경기 결과 ‘Chan’ 박찬화, ‘Ofel’ 강준호, kt롤스터 ‘UTA’ 이진화와 ‘RYUK’ 윤창근이 4강에서 우승컵 주인을 정하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11월 1일 열린 4강은 1경기에서 ‘Chan’ 박찬화가 ‘UTA’ 이진화를 3:1로, 2경기에서 ‘Ofel’ 강준호가 ‘RYUK’ 윤창근을 3:0으로 이기면서 끝났다. 이를 통해 최종 결승에는 ‘Chan’ 박찬화와 ‘Ofel’ 강준호가 올랐고, ‘UTA’ 이진화와 ‘RYUK’ 윤창근은 3위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3위 결정전과 최종 결승은 11월 15일 상암 숲(SOOP)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관련해 넥슨 관계자는 “이번 결승전 현장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라며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게임 내 재화를 선물하고, ‘FC 온라인’과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서도 재화를 지급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은 5천만 원, 준우승은 2천5백만 원, 3위는 1천5백만 원, 4위는 1천만 원, 5~8위는 3백만 원, 9~16위는 1백만 원을 개인 상금으로 받는다. 우승자 소속팀은 상금 2억 4천만 원을 획득한다. 총상금은 10억 원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넥슨이 서비스 중인 EA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 ‘2025 FSL’ 서머가 11월 15일 결승을 통해 모든 일정을 마친다”라며 “‘Chan’ 박찬화 vs ‘Ofel’ 강준호 선수가 대결하는데, 두 선 수 중 누가 우승컵 주인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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