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 3’ 첫 아시아 지역 통합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 국제게임쇼 E3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시아 최고의 게임사 주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업체별로 한국의 넥슨, 미국의 EA, 동남아시아 가레나, 그리고 중국을 대표하는 텐센트 등이다.
이들이 오늘(26일) 강남에 있는 넥슨 아레나에 모일 수 있었던 이유는 인기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3’를 현지 서비스 중인 퍼블리셔라는 공통점 때문이다. EA가 직접 주최하는 첫 공식 e스포츠대회라는 점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현장 참석으로 자리를 빛낸 셈.
‘피파 온라인 3’ 첫 아시아지역 통합대회, 통칭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28일(목)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예선과 본선 그리고 결승전이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결승전에는 최근 현역에서 은퇴한 캡틴 박지성이 현장에 출연해 유저와 3대 3 이벤트 매치에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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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도 못한 ‘넥슨-EA-가레나-텐센트’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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