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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헤바 온라인 1차 클로즈베타 체험기

작성자 :	등록일 : 2009-08-10 오후 3:21:20

최근 테스트를 받기 위해 시장에 등장하고 있는 게임들의 모습은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 진 모습들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과거에는 오픈베타임에도 불구하고 개발사가 목표로 하고 있던 게임 완성도가 40%도 미치지 못했던 것들이 많았던 반면, 나날이 가면 갈수록,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게이머들의 눈높이와 치열한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을 이겨내기 위해 게임 개발사들은 자신들의 상품의 첫 출시부터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요즘 같은 대목 중의 대목, 1년 열 두 달 중 게임에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여름 시장에서 성공을 위해 등장을 준비하고 있는 테스트 게임들의 완성도는 과거 그것과는 확연히 다른 차이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게이머들은 클로즈베타를 체험하면서 과거 오픈베타 수준의 게임의 완성도를 경험할 수 있고, 오픈베타를 체험하면서 1, 2차 대규모 패치를 한 수준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모든 게임들이 전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유저들에게 테스트를 받는 게임들의 완성도가 업그레이드되어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임에 틀림이 없다.

△ 기대 이상의 신작, ‘비밀병기’헤바 온라인 등장!

특히 고무적인 것은 대형 게임사들이 내 놓는 블록버스터 신작들이 아니라 중소 게임 개발사들이 만들어 내는 신작들의 완성도가 더욱 출중하게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개발 여건 등이 뒤떨어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출시를 한다는 것은 앞으로 등장할 많은 게임들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처럼 소위 ‘계몽이 된’중소 게임 개발사가 만들어 낸 게임 중 첫 번째 클로즈베타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등장한 한 캐주얼 게임이 있다. 윈디소프트가 퍼블리싱을 하고 플레이버스터가 개발을 한 ‘헤바 온라인’이 바로 그것. G스타 2008에서 대중들을 상대로 첫 선을 보였지만 이렇다 할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던 헤바 온라인은, 나름대로의 라인업을 끌어올려 여름 시장에서 게임들을 선보이고 있는 윈디소프트의 ‘비밀병기’로 소개가 되고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내실 있는 게임성, 이목을 집중시키는 네임벨류는 아니지만 첫 번째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 오픈베타 못지않은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헤바 온라인의 첫 번째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었을까.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헤바 온라인의 클로즈베타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가장 처음으로 느낀 것은 다름 아닌 ‘클로즈베타가 맞나’하는 것이었다. 그 만큼 헤바 온라인의 첫 번째 클로즈베타는 프로토타입이 아닌, 완성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수준을 갖추고 있었다.

일단 게임 운영의 전반적인 안정성이 돋보였다. 오픈베타가 아니더라도 최근 등장하고 있는 신작 게임들의 경우 클로즈베타에도 많은 유저들이 몰리는 일들이 잦기 때문에 제한되어 있는 인원들이라고 할지라도 서버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인데, 컴퓨터의 사양이나 각 PC의 브로드밴드에 의한 렉이 있기는 할지언정 서버 때문에 렉이 발생하거나, 혹은 접속이 끊기는 불상사들은 생기지 않는 모습이었다. 특히 발생하는 렉들도 게임을 진행하기 어려울 정도가 아닌 수준이었기 때문에 서버 운영에 대한 안정성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서버 안정성은 솔직히 기대 이상이었다

또, 게임의 전반적인 피드백을 담당하고 있는 운영진들의 게임 운영 역시 클로즈베타 기간 내내 별다른 막힘없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충분히 오픈베타 이후의 경쟁력을 기대케 했다. 게임 운영 전반적인 부분들이 클로즈베타를 갓 시작한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상당히 안정적이었다는 점은 헤바 온라인의 첫 인상을 상당히 인상 깊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게임 콘텐츠의 완성도라고 할 수 있었다. 충분히 오픈베타를 해도 될 정도의 콘텐츠와 양이 이미 갖추어 진 상태에서 등장했기 때문에 5일 동안 진행된 클로즈베타 기간이 오히려 짧게 느껴질 정도였다. 헤바 온라인이라는 게임 자체가 가지고 있어야 할 게임 브랜드 본연의 오리지널리티 뿐만 아니라 캐주얼 MMO가 가지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부분들까지 일정 수준까지 만들어 진 상태였기 때문에 게임사가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가를 엿볼 수 있었다.

물론 지속적으로 헤바 온라인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오픈베타 이후로도 경쟁력 있게 생산&제공할 수 있는가, 또 제한되어 있지 않은 불특정 다수의 게임 유저들이 접속을 하게 된다면 지금처럼 유연하면서도 막힘없는 운영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점이 남는 것도 사실이지만, 첫 번째 클로즈베타에서 이런 부분까지도 가능할 것 같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게 만드는 것 또한 사실이었다. 그 만큼 헤바 온라인이 가지고 온 첫 인상과 완성도와 안정성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왔다고 할 수 있겠다.

유저들이 게임을 접하면서 가장 먼저 느끼고자 하는 것은, 해당 게임이 어떤 매력과 재미를 갖추고 있는 게임인가에 대한 여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유저들은 다른 게임들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재미를 새로운 신작 게임들에게서 느껴보기를 원하고 있다. 때문에 어떤 콘셉트와 기획 의도를 가지고 있는가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유저들에게 전달시켜주고 있는가에 대한 부분 또한 상당히 중요하다.

헤바 온라인의 첫 번째 클로즈베타에서는 비단 게임의 서버 운영에 대한 부분이라든가 기본적인 게임의 테스트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게임이 가지고 있는 색을 확실히 드러내는 데에도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 세계관 자체가 게임의 콘셉트를 설명해주고 있는 듯

헤바 온라인의 게임 진행은 전체적으로 어드벤처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클로즈베타에서도 이런 게임이 갖추고 있는 색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는데, 서브 보스 몬스터라든가 맵 여기저기에 위치하고 있는 각종 특수 오브젝트들을 파괴하는 플레이어들의 플레이 등은 어드벤처 게임에서 볼 수 있는 그것임에 틀림이 없었다. 또 인던이나 필드에 위치하고 있는 무인 공격 장치나 통과를 하기 위한 간단하면서도 귀여운 퍼즐들이 위치하고 있다는 것 등의 요소들로 확실히 유저들에게 게임이 가지고 있는 색을 어필하고 있었다. 여기에 추가로 ‘굉장히 가족적인’몬스터들의 모습을 대사로 표현해 낸 점이라든가 사냥하고 싶지 않을 만큼의 행동을 보여주는 몬스터들의 모습과 행동 등은 캐주얼 MMO게임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그것임에 틀림이 없었다.

물론 어드벤처 게임의 요소를 갖추기 위해 도입한 콘텐츠들에서 아직 수정해야 할 세밀한 부분들도 존재하고 있다. 인던에서는 아직 레벨 밸런스나 파티를 맺고 있으면 입장을 하지 못한다는 부분, 그리고 충실하게 구현되어 있는 튜토리얼을 중간에서 캔슬할 수 없다는 부분 등은 향후 테스트에서 반드시 수정되어야 할 부분이 될 것이다. 하지만 첫 번째 클로즈베타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갖추고 있는 부분이나 나아가야 할 부분들을 확실히 유저들에게 보여줬다는 점은 높이 평가해야 할 것이다.

앞서도 언급했다시피, 헤바 온라인은 어드벤처성이 강한 MMO캐주얼 온라인 게임이다. 어드벤처 게임의 요소를 가장 빛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역시 던전이나 필드 내에 위치하고 있는 다양한 오브젝트, 그리고 그것들을 이용하고 넘어서 목적지까지 다다르는 플레이어의 액션과 플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헤바 온라인은 필드 자체에 유저들이 뛰어넘고 이용해야 할 콘텐츠들을 다수 선보이면서 게임에 가장 큰 매력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이동대포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다른 게임들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던 게임 콘텐츠이기에 신선함이라는 면에서는 매력이 조금 떨어진다고 할 수 있지만, 헤바 온라인에서의 이동대포는 다른 게임들의 그것과는 확실히 임팩트나 다이내믹한 면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유저들의 이동에 굉장히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이동대포는 마을 밖으로 나갈 때 주로 사용되며, 필드 곳곳에 이런 이동대포들이 설치가 되어 있다. 한 가지 독특한 것은 이 이동대포를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들이 다수 몰릴 경우 한 번에 다른 지역으로 ‘날려’준다는 것이다. 또, 별다른 조작 없이 대포 가운데 쪽으로 가면 대포가 알아서 유저들을 날려 주기 때문에 편의성은 물론, 게임 흐름의 끊김 등을 걱정할 필요 없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 날아간다!!

또, 복층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는 복층 필드 역시 헤바 온라인의 특징 중 하나. 헤바 온라인의 필드는 넓은 1층 위에 그보다 작은 필드가 하나 더 설치되어 있는 복층 필드로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 횡스크롤 방식으로 짜여 있는 게임 덕분에 한 층의 필드가 조금 좁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시원스럽게 해결해 주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동 대포를 통해 이런 복층 필드를 손쉽게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의 편의적인 면도 확실히 고려가 되어 있다.

필드를 복층 구조로 해 두었다는 점은 단순해 보이지만, 의외로 게임 밸런스에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횡스크롤 방식이기 때문에 몬스터를 피해 도망가야 하는 상황이라든가 공간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족한 공간을 복층을 통해 확실히 해결할 수 있으며, 강한 몬스터들이 갑자기 난입하는 순간 등 퀘스트에서 ‘어쩔 수 없이 피해야 하는 상황’등에서의 타개책도 되기 때문이다. 해당 필드 내에 다양한 몬스터들이 등장하지만 공간은 한정되어 있다는 점을 필드를 복층 구조로 해 둠으로써 해결한 것이다. 필드의 구조를 바꿈으로써 게임 구성의 최대의 난적이라고 할 수 있는 밸런스 조절에 어느 정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간편하면서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다.

헤바 온라인은 기본적으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 가지고 있는 전투 액션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마우스 전투 컨트롤 스타일이 아닌, 키보드 액션 시스템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게임을 처음 접하는 초심자들이나 손이 느려 MO스타일의 액션 게임들에는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쉽게 재미를 느끼며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연계 스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캐주얼성에 한층 더 힘을 실었다.

스킬을 사용할 때 플레이어 캐릭터의 하단에 표시되는 화살표를 입력하면 발동이 되는 이 연계 스킬 시스템은, 정확하면서도 빠른 입력을 요구하고 있지 않고 화살표가 사라지기 전까지 입력을 완료해야 하지만 그 시간이 전혀 촉박하지 않기 때문에 손이 느리거나 게임 초심자들도 손쉽게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다.

△ 처음 튜토리얼부터, 확실히 게임의 액션을 숙지할 수 있다

레벨 업에 따른 스킬 시스템 육성도 그리 어렵지 않다. 초심자 클래스인 방랑자부터 시작해서 플레이어의 성장에 따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방랑자부터 기본적인 3단 연계 스킬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확실히 기본적인 전투 스킬에 익숙해질 수 있다. 플레이어가 성장을 해 갈수록 ‘당연히’연계 스킬 시스템이 발전되기 때문에 간단하면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아쉬운 점은 타격감에 있었다. 임팩트 효과나 타격음이 상당히 가벼운 편이라는 느낌이다. 아무리 조금은 가볍고 귀여운 캐주얼성을 강조하고 있는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타격감은 블록버스터 게임에 못지않게 구현을 해야 액션을 확실히 살리는 길일 터. 근접전 캐릭터들은 물론, 원거리 스킬 구현 캐릭터들 역시 타격감이 부족하긴 마찬가지다. 액션성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부분이므로, 차기 테스트에서는 타격감에 대한 수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라 본다.

헤바 온라인에는 상당히 재미있는 펫 시스템이 있다. 헤바 온라인이라는 게임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 중에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클론 시스템’이 바로 그것인데, 헤바 온라인의 캐주얼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귀여운 몬스터들을 포획해서 펫으로 만들 수 있는 클론 시스템은, 다른 여타의 펫 시스템과는 확연히 다른 구조를 취하고 있다. 특히, 첫 번째 클로즈베타임에도 불구하고 클론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게임 내에 적용되어 있었다.

클론은 사냥 시에 랜덤으로 드롭되는 특수 아이템인 ‘진’을 클론 마스터라는 NPC에게 가져다가 생명주문서와 함께 합성을 하면 얻을 수 있게 된다. 캐시 아이템이나 고레벨이 되어서야 가질 수 있는 펫이라는 존재이자 전유물을 진이라는 아이템만 있으면 1레벨에서도 획득하고, 또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어떤 몬스터든지 클론으로 획득할 수 있다는 점도 대중적인 콘텐츠로 게임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 때문에 클로즈베타에서도 유저들은 1레벨 때부터 적극적으로 클론을 만들고 있었다. 무엇보다 헤바 온라인에 등장하고 있는 몬스터들의 외형이나 액션 등이 상당히 귀엽고 또 수집욕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클론으로 얻을 수 있는 숫자 역시 다수로 계속 교체해 가면서 육성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헤바 온라인에서는 대중적인 콘텐츠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 클론을 포획하여 시너지 효과를 누려라!!

물론, 단순히 옆에서 귀여움만 떠는 것이 클론이 아니다. 사냥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상당하다. 초보 유저들이나 마법사 클래스들은 클론을 탱커의 역할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버프 스킬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스킬을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클론 시너지라는 효과가 적용되어 유저 캐릭터들의 실질적인 능력치를 향상시켜주고 있기 때문에 비주얼적이고 심리적인 면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면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만약 이후 게임이 더욱 개발을 거듭하면서 펫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요소라든가, 고유의 특징을 살릴 수 있다면 더욱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헤바 온라인이라는 게임 내에서는 대중적인 콘텐츠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주목적인 부분이 아닐까.

흔히 게임에 대한 평가를 내리면서 ‘이것 이것만 수정되면 괜찮은 게임이 될 것이다, 향후를 기대한다’라는 말들을 단골처럼 많이 하기 마련이다. 사실 수정되어야 하는 부분들을 굳이 언급하는 이유는 해당 게임에 그 부분이 반드시 수정이 되어야만 이 유저들이 게임을 계속 할 수 있는, 아주 중차대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게임들이 그 부분들을 수정하지 못한다. 게임의 1부터 10까지를 완전히 뒤엎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헤바 온라인을 보면, 아주 세세한 부분-튜토리얼을 캔슬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한다든가, 인던에 대한 설명이라든가, 퀵슬롯 숫자를 더 늘려준다든가-들을 제외하고 나서는 지금 당장 시장에 등장해도 경쟁력 있는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수준을 갖추고 있었다. 물론 그만한 콘텐츠를 계속 생산하고 지속할 수 있는가에 대한 여부도 상당히 중요하겠지만, 클로즈베타 때 이만한 수준의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면 향후 서비스를 지속하면서도 유저들의 콘텐츠 소화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생산력을 갖출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때문에, 헤바 온라인이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것이다.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와 있는 게임의 완성도, 그리고 안정적인 게임 운영을 보여 준 헤바 온라인의 첫 번째 클로즈베타테스트. 과연 두 번째 테스트에서는 어떻게 발전되어 더욱 풍성해 진 게임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