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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탐구생활 50화- 봄이 오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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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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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4-29 오후 3:1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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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봄이라는 단어는 사람의 감정을 참으로 따스하게 해주면서도 싱숭생숭(?) 하게도 만드는, 그리고 많은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단어임에 틀림이 없다. 차갑고 싸늘하게 굳었던 대지가 다시 생명을 꽃피우고 푸름을 찾아가기 시작하는 시기. 따스한 햇살과 살랑살랑 불어대는 봄바람에 처녀 총각들에게 싱숭생숭함을 전달해 주는 시기. 청춘남녀들의 사랑이 가장 크게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봄’인 것이다.
겨울의 황량함과 쓸쓸함이 가시고 대지에 꽃이 파릇파릇 피는 시기가 된 만큼 봄의 냄새는 향긋하기 그지없는 것임에 틀림이 없다. 옷이 조금씩 가벼워질 때 마다 경쾌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 움츠러들었던 몸을 피고 밖으로 나가기 너무나 좋아지는 날씨가 되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도 함께 눈이 녹듯 따스하게 바뀌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본인이 여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만은 아니다. 잠깐! 솔로들은 돌 던지지 말자).
그래서 봄이 오는 것을 남녀노소 모두 기대하고 있다고나 할까. 특히나 올해 겨울은 꽃샘추위 기간을 포함해 너무나 추웠으니(추위가 지긋지긋해질 정도로), 파릇파릇하고 따스한 봄의 향기를 너무나 그리워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네 육덕진 겜툰의 탐구생활 소년 소녀들이 봄이 오는 소리를 더욱 기다리는 이유가 있다. 바로 봄과 함께 많은 유저들이 그토록 고대하고 있던 2011년 대작들의 움직임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1년뿐만 아니라 향후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5년 이상 간판 게임으로 등극할 게임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들이 ‘수두룩하게’태동을 하기 시작하는 만큼, 2011년의 봄이 오는 소리는 그야말로 탐구를 할 만한 가치가 있다 하겠다.
온라인 게임을 조금 했다 싶은 유저들에게 있어서 2011년 테스트를 예정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게임들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있지 않은 유저들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본인 또한 시장을 흔들거리게 만들 정도의 파급력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는 게임들에 대한 기대감은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될 만한 그것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그 중 본인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게임은 바로 NHN한게임이 서비스할 ‘킹덤언더파이어2(이하 KUF2)’다. 이른바 선택받은 자들만이 할 수 있었던 패밀리형 테스트인 도미니언 테스트를 지난 14일과 15일 진행한 KUF2는 ‘온라인으로 콘텐츠가 구현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는’수준의 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으로 본인은 기대하고 있다. 기존의 온라인 게임이 접근하지 않았던 대량의 적들을 상대로 하는 전쟁 대 서사시는 온라인 게임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도미니언 테스트에서도(떠들썩하지 않았지만) 참가 유저들의 극한의 호평이 이어져 본인의 좌심방 우심실을 뛰게 만들고 있다.
어쨌든 KUF2의 테스트는 지나간 과거지사가 되었다. 그렇다면 앞으로 다가올, 우리의 마음을 뛰게 만드는, 봄을 기다리게 한 주인공들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 개인적으로, 이 게임은 나에게 봄바람을 불게 하고 있다!
가장 먼저 4월 말 3차 클로즈베타를 예정하고 있는 XL게임즈의 아키에이지가 있다. 유저 중심으로 변화하는 자유의지를 게임 속에 담겠다는 포부로 게임을 만들고 있는 스타 개발자 송재경의 차기 주력작은 고퀄리티 물리엔진과 자유도를 주목받으며 이전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울티마 온라인과 닮은 게임의 구상에 많은 올드 게이머들도 기대를 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어디 이 뿐이랴! 봄을 설레게 만드는 게임 중에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 빠질 수 없으니……많은 이들의 애간장을 녹이게 했던 이 게임. ‘드디어’ 4월 27일 일반인 대상 첫 비공개테스트 일정이 잡혔다. 기존 MMO에서 금기시되던 캐릭터 잡기, 고공 점프, 콤보 등을 구현하고 있으며,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3D 최적화 개발 툴을 이용, 최적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유명 아트 디자이너 김형태의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유저들의 이목을 단연 집중시키고 있다.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실시되는, 20레벨까지 실시되는 블레이드앤소울의 첫 번째 테스트는 탐구생활 소년 소녀들의 봄바람을 느끼게 하는 두근거리게 만드는 게임임에 틀림이 없다.
요즈음의 연인들은 비단 밖에서만 데이트를 하지 않는다(……엉큼한 상상은 사양한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발전되어 있는 국내에서 단연 실내 데이트도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영화 관람 등도 이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는데,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 있는 요즈음 연인들이 만나 즐기는 데이트 방법 중 각광을 받는 것이 바로 함께 PC방에서 함께 게임을 즐기는 것이다.
남성들이야 원체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그런 DNA라도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특별히 남성들이 좋아하는 게임이라고 할 것이 없다(여성 주인공이 꽃미남들을 꼬시는 게임도 남자들은 재미있으면 한다). 그래서 연인과 함께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게임이라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연인에게 게임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 줄만한 색체의 게임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서든어택 하면서 헤드샷의 희열을 느끼며 재미에 젖어 환희를 내뿜을 만한 여성은 그리 많지 않다.
 △ 왠지 연예인 누구와 닮은 것 같은데? 누구더라? 누굴 닮았는지 탐구해 보자(……응?).
그렇다면 올 봄에 살랑대는 바람을 느끼게 할 만한, 여성들의 인기를 얻을 만한 게임은 무엇이 있을까. 퍼즐과 아기자기함을 앞세운 게임은 역시 네오위즈게임즈의 ‘퍼즐버블 온라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차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 게임은 여성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인들이 함께 할만한 게임으로는 ‘딱’이다.
여심을 잡을 만한 게임으로 캐주얼 댄스 게임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넷마블에서 서비스되는 신작 캐주얼 댄스 게임 엠스타는 이번 봄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여심을 홀릴 만한 게임임에 틀림이 없다. 5월 중 테스트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엠스타는 언리얼3로 개발된 실사에 가까운 리듬액션 게임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첫 번째 테스트 당시에 여성의 참여 비중이 58%에 달했다고 하니, 올 봄에 여자 친구와 함께 게임 데이트를 기획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봄바람이 불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마음이 싱숭생숭 해진다. 봄이 되면 상큼함과 발랄함에 모두가 들뜬다고 하지 않은가. 지금이 바로 그렇다. 전국 각지에 벚꽃의 향기로움과 싱그러움이 만발하고, 따스한 햇살과 바람이 불고 있는 현재. 모든 이들이 봄바람에 취해 행복함과 싱숭생숭함을 만끽(?)하고 있다.
 △ 와우……거대함의 향연인 듯한 느낌?(응? 뭐, 뭐가?)
그렇다. 그것은 게이머들에게도 마찬가지. 앞서 탐구를 해 봤던 것처럼 올해 봄바람과 함께 유저들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드는 게임들의 숫자는 매우 많다(탐구하지 않은 게임들도 더 많다!). 비록 전격적인 오픈이라든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묘하게 들뜨는 봄의 기운에 취해 다가오는 여름, 그리고 풍만한 가을을 맞이해 그 결실을 기대케 하는 봄의 시기에 기대작들의 테스트 시작은 그야말로 시기적절한 일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연인들과,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봄의 기운을 느끼는 꽃구경에 한창이다. 그리고 그 봄바람은 게임에도 불고 있다. 게임 유저들이여, 불어오는 봄바람에 마음껏 설레자!
※오늘의 탐구생활
1. 봄바람에 들뜬 마음으로 기대되는 게임을 이야기해 보자.
2. 아무도 신경쓰지 않은 탐구생활 50화를 축하해 보자.
3. 혹시 또 아나? 축하해 줬다고 뭐라도 줄지.
4. 내 맘이 아니니 진짜로 뭐 안줫다고 따지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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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g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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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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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와우 4.1패치(잔달라의 봉기)
2.솔직히 1화부터 본것은 아니지만...... 어찌되었든 축하합니다!!!
3.뭘줄까???? 돈많은겜툰..ㅋㅋ 어찌되었든 50화ㅊㅊ
4.음.... 글쎄???????
그리고 어쩐지 저 여자 어디서 본 얼굴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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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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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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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크
2.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
3.돈
4.삐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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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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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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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봄바람이 슬슬지나가고 여름바람이 오는듯 ㅠㅠ 전 아키에이지와 블소에 두근거립니다!
2.축하드립니다 기자님!! 근데 저는 무지 신경쓰고 있었던거 아시나요? ㅎ
3.엥? 갑자기 이벤트의 냄세가?
4.않따져요. 누가 선물바라고 덧글씁니까? 쨋든 ㅊㅋㅊㅋ~! 근데 100화는 챙기시길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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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발 디제이맥스 온라인이나 다시서비스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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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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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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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왜 들뜬마음으로 기대되는 게임이 없는건지..ㅠㅠ
2.벌써 50화라니.. 전 정말 잼있게 보는 코너입니다!~ (댓글은 처음인가)
3.축하는 진심으로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되면 좋겠네요^^
4.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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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발의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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