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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10주년 지스타, 불편한 시각 모이는 이유?
작성자 : 등록일 : 2014-08-27 오후 12:34:30


국내 최대 국제 게임쇼 지스타가 1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그러나 지스타를 바라보는 시각이 우려로 점철되어 있어 업계의 우려를 사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1월 20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게임쇼 지스타가 막을 올릴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스타의 이슈메이커로 자리를 잡아 온 블리자드와 워게이밍넷이 출전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블리자드의 경우 하반기에 ‘하스스톤'의 e스포츠 이슈를 비롯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출품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여겨져 온 게임사였던 만큼 유저들은 물론 업계의 아쉬움이 한층 더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지스타의 개최지인 부산시를 바라보는 시각과 함께 ‘마지막 부산 지스타’일수도 있다는 지배적 의견으로 인해 10회 지스타는 불편한 시각이 모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2014년 지스타가 1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국내를 대표하는 다수의 업체들이 대부분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에서는 지난해와는 달리 벡스코 전관을 활용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스타가 실시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 일반 전시관에는 넥슨,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엑스엘게임즈,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등 다수의 메이저 게임 업체들이 참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밖에도 중견급 게임사들이 참가를 조율하고 있는데다 e스포츠의 중심이 된 라이엇게임즈 또한 부스를 낼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여 참가업체가 저조했던 지난해 지스타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200부스 이상의 대규모 부스 출원을 하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지난해와는 달리 확연히 다른 규모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 서병수 현 부산시장은 당선 직후 게임업체들을 찾아 ‘게임업체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나, 싸늘한 반응이 보이고 있다.


이런 흐름에 김성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 사무국장은 “업체 참가율을 보면 지난해 이상으로, 9월 기자간담회에서 구체적 업체 참가율과 행사 진행에 대해 자세히 브리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지스타 단골 업체로 불리며 다수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가지고 있는 블리자드가 불참하는데다 지난해 특히나 저조했던 참가율에 비해 올해가 많아 보이는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는 것.

특히 블리자드의 참가는 현장을 찾는 다수의 유저들을 실망하게 만들 것으로 보이고 있다. 국내에 압도적인 게임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블리자드는 올해 하반기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5번째 확장팩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런칭한다. 이미 지스타 하루 전날인 11월 18일 출시 일정을 잡았기 때문에 이에 집중하기 위해 지스타를 참가하지 않겠다는 계획인 것. 그러나 국내 최대 게임쇼에서 블리자드의 최신 콘텐츠를 만나볼 수 없다는 것에 유저들은 적지 않은 공백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번 10회째 지스타를 바라보는 업계의 시선이 곱지 않은 이유는 개최지인 부산 때문이다. 게임 규제법안 대표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던 서병수 현 부산시장의 존재가 게임 산업 진흥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서 시장은 국회의원이던 2013년 게임업체 매출 1%를 강제 징수하는 일명 ‘손인춘법’을 공동 발의해 ‘지스타 보이콧 사태’를 불러온 바 있다. 이에 올해 서 시장이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으로 당선되자 게임개발자연대 등이 ‘지스타 보이콧’을 공식적으로 선언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서병수 시장은 당선 직후 게임업체들을 방문해 부산시의 지스타 영구 개최를 원한다는 의견을 내보이는 한편, 지난 16일 부산에서 열린 ‘핫식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에 참석해 게임업계 진흥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현장에서 “향후 게임 산업에 4년간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IT를 게임·영화 등 콘텐츠 산업에 접목해 1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또 글로벌 게임 테크 비즈 센터, 모바일게임센터 등을 유치해 부산을 게임 콘텐츠의 중심으로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

△ ‘마지막 부산 지스타’가 될 가능성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2014지스타 이후 중간평가에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여전히 업계의 시선은 싸늘하다. 무엇보다 현재 게임 산업의 육성이 돈이 없어서 되는 것이 아닌 범사회적 인식과 정치권의 무분별한 규제 등으로 인한 문제 때문인데, 4년간 1000억 원 수준의 돈으로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것 자체가 급조한 진흥책을 밝혀 당장의 전시효과를 누리고자 했다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4년간 1000억 원 수준이면 한 해에 200~300억 원 수준인데, 그 정도는 업계 입장에서는 없어도 되는 돈”이라며 “부산시 입장에서 지스타를 잃게 되면 받을 수 있는 타격 때문에 있지도 않은 에산책을 내세워 현혹을 하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라며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여전히 부산시와 서병수 시장이 이와 관련된 의혹 등에 대해 명쾌하게 해명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 전반적으로 올해까지는 전략적으로 지스타에 참여한다는 여론이 많은 것으로 형성되고 있다. 하반기와 2015년 초 시장에 모바일&온라인 코어 콘텐츠가 다수 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업계 전반적으로 현 부산시 지스타를 탐탁치 못하게 여기는 만큼 적극적인 협업 체게를 통해 이른바 ‘띄우기’는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다.

규정상 지스타는 2년 단위로 개최도시를 정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12월 말 부산시 지스타 지속 계약에 대한 중간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업계와 지스타를 주최하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는 현 부산시 측의 정확한 입장을 전달, 파악하고 재게약이나 다른 개최지 물색을 실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0돌을 맞이하는 지스타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연말 평가되는 ‘부산 지스타’의 향방이 어떻게 결정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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