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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게임홀릭] 5월 넷째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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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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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5-24 오후 5:0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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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연휴가 찾아온 황금 연휴였습니다. 아쉽게도 비가 오기는 했지만 오랜만에 찾아온 연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지방이나 또는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난 분들이 상당수 있었는데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날씨도 상당히 더워지고 있고 비소식도 계속 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많은 폭우가 예상된다고 하니 평상 시에도 날씨 소식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기대작 ‘스타크래프트II: 자유의 날개(이하 스타2)'가 몇 차례 진통 뒤에 12세 이용가 판정을 받아 국내 게임 업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당초 업계에서는 15세 이용가 정도를 예상했는데요. 지난 5월 19일, 게임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최근 진행된 제38차 등급분류회의를 통해 ‘스타2’를 12세 이용가로 판정하고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발표에 대해 게임위측은 최근 심의 신청된 ‘스타2’의 수정 버전은 이전 버전과 달리 혈흔의 표현이 눈에 띠게 변경되었으며 인간형 캐릭터의 파열묘사 및 사체분리 표현도 대폭적인 수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는데요. 또 블리자드가 게임위의 지적 사항은 충실히 수정했다는 내용도 덧붙였습니다.
블리자드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게임 개발 단계부터 여러 유저들이 즐길 수 있게 만들자는 모토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12세 이용가 판정을 받은 것에 만족한다”며 성인 버전과 관련해서는 “성인 버전에 대한 내용은 아직 고려되고 있지 않다. 이를 결정하는 문제가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스타2’의 베타 테스트가 5월 31일 종료된다는 소식도 있었는데요. 블리자드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3개월여 동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왔습니다. 그 사이에 추가 테스터 모집을 비롯해 PC방 테스트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쳤는데요.
이번 베타 테스트 종료와 관련해 블리자드측은 5월 31일(미국 현지시간)을 기점으로 모든 테스트가 종료되며 이는 최종 베타 테스트 진행 및 제품 출시를 위한 준비 기간이며 이 기간 중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환경을 변경하는 진행할 계획이며 출시 직전 마지막 점검을 위해 몇 주간의 테스트를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마에스트로’ 마재윤이 결국 소속사로부터 퇴출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5월 20일, CJ엔투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선수 중 한명이 e스포츠 승부조작에 연루되었다는 것을 최종 확인, 해당 선수의 가담 정도의 상관없이 계약 사항 위반으로 방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는데요.
CJ엔투스의 발표와 함께 (사)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도 공지 사항을 통해 마재윤이 임의탈퇴 선수가 되었다는 내용이 등록되어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KeSPA는 마재윤이 관련규정 제43조에 해당된다며 5월 20일 기준으로 임의탈퇴 선수가 됐음을 명확히 했는데요. 해당 규정 1항에 따르면 프로게임단의 소속된 선수가 선수활동의 의사가 없을 경우, 프로게임단측은 탈퇴 공시를 요청할 수 있으며 해당 문서가 접수된 날부터 선수 자격을 상실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마재윤은 지난 2월부터 팀을 무단이탈했으며 현재까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CJ엔투스측은 “팬 여러분을 큰 충격에 빠뜨린 e스포츠 역사상 초유의 승부 조작 사건으로 인해 CJ엔투스 구성원들 역시 크게 가슴 아파하고 있다”며 “프로게임단의 운영 주체로써 크나큰 책임감을 느끼며 재발 방지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은 물론, 향후 좋은 경기와 팬서비스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팬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이었는데요. ‘1세대 프로게이머들이 이룩한 e스포츠를 무너뜨린 장본인에게 당연한 결과다’, ‘한 때 팬이었던 내 자신이 부끄럽다’, ‘별도의 사과나 반성도 없는 태도가 무책임하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메이저 온라인 게임사에서 내세우는 신작 들이 대거 20일에 공개 서비스가 되면서 업계에 활발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데요,
20일을 기점으로 네오위즈게임즈의 ‘에이지오브코난’과 와이디온라인의 ‘패온라인’, CJ인터넷의 ‘주선온라인’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들 게임은 공개 직후부터 유저들에게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게임들로써 각 게임사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기도 합니다.
‘패온라인’의 경우 오랜만에 등장하는 와이디온라인의 자체 개발 게임으로 이미 유명작가 중 한명인 야설록이 참여해 동양의 ‘반지의제왕’이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기도 합니다. 와이디온라인은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는데요. 유저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한편, PC방 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또 펀컴에서 개발한 ‘에이지오브코난’도 20일을 기점으로 공개 서비스에 돌입했습니다. ‘에이지오브코난’은 국내 서비스를 위해 철저히 한글화를 거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발표에 따르면 공개 서비스 이후 20만 명의 회원가입과 동시접속자 3만 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CJ인터넷에서 선보이는 ‘주선온라인’은 완미시공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동명의 원작 소설 ‘주선’을 바탕으로 초보 이용자도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주선온라인’은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수 65만 명, 대만 3만 명, 일본 1만 5천 명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게임입니다.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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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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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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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틴버전으로 12세 받은 블리자드 얼마나 용을 쓰려고 그러는건지...
마재윤은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선 까이고도 남았지요. 그리고 이번달 20일 오픈 게임들중
주선은 심선때처럼 막가는편이고, 에이지 오브 코난 무슨 용량 굇수인가요? 패는 모르겠
지만 이슈가 크긴 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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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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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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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버전 .
말할수도 있겠지만 블리자드니 .
19버전 나와라 .
마XX 씨는 엄청 까이고 , 머먹고 살라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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