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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 1 ‘엘리멘트 미스틱‘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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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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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5-12 오후 5:1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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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5월 11일~12일 이틀 동안 경기 일산 킨텍스 ‘2019 PlayX4(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오버워치‘ 국내 e스포츠 대회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플레이오프를 개최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는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재능 있는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별로 8개 팀(중국 12개 팀)이 참여하는 대회로, 상반기 쇼다운(Showdown), 하반기 건틀렛(Gauntlet)으로 구성되는 지역 대항 국제 대회도 함께 운영 중인 대회다.
총 상금 2억2천만 원 규모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은 3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7주 동안 정규 시즌을 마치고 5월 11일~12일 플레이오프와 결승을 통해 우리나라 최강 팀을 선발했다.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플레이오프는 러너웨이(Runaway), 젠지 e스포츠(Gen.G eSports), 엘리먼트 미스틱(Element Mystic), O2 블라스트(O2 Blast), GX 부산 웨이브(GC Busan Wave), WGS 아마먼트(WGS Armament) 등 여섯 팀이 겨뤘다.
이틀 동안 벌어진 대회 결과 결승전에서는 엘리먼트 미스틱과 O2 블라스트가 대결했다. 첫 세트부터 ‘솜브라‘, ‘둠피스트’ 조합을 통해 승기를 다진 엘리먼트 미스틱은 기세를 이어가면서 2세트, 3세트, 4세트까지 내리 이겨 세트 스코어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플레이오프 우승팀 엘리먼트 미스틱과 준우승팀 O2 블라스트는 5월 24일~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퍼시픽 쇼다운’에 진출, 타 지역 컨텐더스 팀들과 지역 명예를 걸고 승부를 벌인다.
우승팀 엘리먼트 미스틱 선수들은 “이번 시즌에 좋은 팀, 동료, 감독님을 만나 우승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팀이 이대로 간다면 다음 시즌에도 우승을 노릴 수 있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고 말했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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