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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권영식 대표 “2022 라인업 75% 자체 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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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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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1-27 오전 10:2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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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2022년 1월 27일 서울 구로 사옥 지타워에서 ‘제5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 이하 NTP)’를 개최했다. 2018년 2월 6일 ‘제4회 NTP’ 이후 4년 만이다. 행사에서는 그간 성과와 미래비전, 개발 신작 라인업이 공개됐다.
‘제5회 NTP’에서 공개된 신작은 총 20종이다. ‘왕좌의 게임’, ‘BTS 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나 혼자만 레벨업’,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원탁의 기사’, ‘머지 쿵야 아일랜드’,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스쿼드 배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RF 프로젝트’, ‘넷마블 프로야구 2022’, ‘레이븐: 아랑’, ‘몬스터 길들이기2’,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아스달 연대기’, ‘그랜드크로스S’, ‘그랜드크로스W’, ‘오버프라임’, ‘DC 히어로즈&빌런즈’, ‘챔피언스 어센션’ 등이다.
현장에서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제5회 NTP’에서는 지난 4년간 넷마블이 준비한 주요 개발 라인업을 소개하려 한다”라며 “라인업 구성 포인트는 자체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로, 그간 넷마블이 지적받은 IP 부족을 해소한 점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은 초기 퍼블리싱 중심으로 성장한 회사다 보니 자체 IP가 부족한 게 사실이었다”라며 “그동안 자체 IP 확보를 위해 투자를 이어왔고 올해 출시하는 전체 라인업 75%(공동 IP 10%, 외부 IP 25%, 자체 IP 65%)가 자체&공동개발 IP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은 2018년 2월 ‘제4회 NTP’ 이후 게임 21종을 글로벌 출시, 서비스해왔다”라며 “그간 모바일 중심이었는데, 올해는 PC가 메인 플랫폼인 ‘오버프라임’과 ‘스쿼드 배틀’ 출시를 시작으로 PC 및 콘솔 확장도 끊임없이 도전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은 지속해서 IP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기존 보유 중인 IP 작품 후속작 개발, 기존 성과를 낸 원천 IP 인수, IP 공동 개발 등을 추진 등으로 더 큰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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