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인텔은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0년 사업 전망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인텔측은 올해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제온 프로세서 3400 시리즈를 통해 최신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가 메인스트림 및 데스크톱과 엔트리급 서버 시장에 적용되었다고 언급했다.
또 인텔 코어 i7 모바일 프로세서와 익스틤 에디션을 통해 데스크톱에 이아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의 적용 분야를 모바일 시장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제품은 게임 및 디지털 미디어, 사진, 음악,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인텔측은 지금까지 넷북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높았던 만큼 실망감도 많았다고 밝히고 2010년에는 울트라씬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인텔은 올해 출시한 새로운 프로세서를 통해 컨슈머 시장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중인 인텔코리아 박성민 상무
한편, 인텔은 틱톡 주기의 연장으로 2009년 4분기 출시 예정된 32나노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전략을 계속될 것이라고 밝히고 22나노 제조 기술, 코드명 샌디 브리지(Sandy Bridge) 개발의 진척 상항도 현재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인터뷰/업체탐방
인텔, 2010년 32나노 공정 제품으로 시장 공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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