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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펍지 PWS 페이즈 1 GF, ‘최종 우승’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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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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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4-07 오후 5:5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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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Phase) 1, ‘최종 우승’을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Grand Finals, GF)이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PWS’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연 단위 시즌제 대회로 한국, 일본, 대만/홍콩/마카오 3개 지역 총 48개 프로팀이 온라인에서 대결한다. 2021년 대회 프리 시즌과 페이즈 1은 한국 팀 광동 프릭스(KWANGDONG FREECS, KDF)가, 페이즈 2는 한국 팀 젠지 e스포츠(Gen.G)가 우승한 바 있다.
‘2022 PWS’ 페이즈 1은 참가팀 모두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경쟁하고 와일드카드 매치를 치르던 이전 대회와 달리 3개 지역이 따로 위클리 서바이벌을 진행했다. 지역별 누적 포인트 상위 팀이 GF에 진출하는 구조로, 한국 11개 팀, 일본 3개 팀, 대만/홍콩/마카오 2개 팀씩 총 16개 팀이 출전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 GF에 나선 한국 팀은 KDF, Danawa e-sports, OP.GG SPORTS, Gen. G, emTek StormX, GHIBLI ESPORTS, Maru Gaming, DWG KIA, ATA, Veronica7, Eagle Owls다. 일본은 Donuts USG, ENTER FORCE.36, SunSister, 대만/홍콩/마카오는 ShuaiGeDui, Global Esports Xsset이 GF에 올랐다.
GF에 출전하는 16개 팀 중 KDF는 누적 202킬, 순위 122점, 총점 324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ShuaiGeDui(대만, 누적 184킬, 순위 72점, 총점 256점)와 격차가 눈에 띌 정도다. 3위 Donuts USG(일본)는 누적 169킬, 순위 85점, 총점 254점이다.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GF는 매일 5매치씩 총 20매치를 치른다. 치킨(매치 1위) 획득 수와 킬 수를 합산해 누적 점수를 가장 많이 얻은 팀이 최종 우승과 상금 8천만 원을 받는다. 대회 총상금은 2억5백만 원, MVP 상금은 5백만 원이다.
우승팀은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PCS) 6 아시아’ 참가 자격도 획득한다. 우승팀을 포함한 상위 4개 팀은 전 세계 ‘펍지’ e스포츠 최강 팀을 결정하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출전 점수(1위 40점, 2위 20점, 3위 10점, 4위 5점)도 받는다.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크래프톤 ‘펍지’ e스포츠 동아시아 최강팀을 정하는 ‘PWS’ 2022년 첫 대회가 4월 7일부터 10일까지 GF를 통해 마무리된다”라며 “2021년 대회는 세 번 모두 한국 팀이 우승했고 2022년 첫 대회도 한국 팀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낸 만큼, ‘최종 우승’은 누가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내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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