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게임 만평] 넥슨 바람의나라 30주년, ‘MMORPG 역사’ 이어간다 |
 |
작성자 :
|
등록일 : 2026-04-03 오후 4:25:44 |
|
|
 |
 |
 |

넥슨 ‘바람의나라’가 서비스 30주년을 맞는다. 1996년 4월 5일 국내 최초 온라인 그래픽 MMORPG로 첫 서비스를 시작했고, 2026년 4월 5일 30살 생일을 맞이한다. 30주년을 기념하면서 다양한 디지털 굿즈를 내놨고, 4월 2일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신규 지역 ‘신라’와 신규 직업 ‘흑화랑’을 선보였다.
‘바람의나라’는 넥슨 첫 개발작이다. 우리나라 고유 신화와 역사를 배경으로 집필한 만화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제작된 온라인 RPG다. 서비스 첫날에는 접속자가 단 한 명에 불과했지만, PC방 문화 확산과 함께 유저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인기를 끌었다.
SD 캐릭터를 포함한 귀여운 그래픽과 동양 판타지를 구현한 ‘바람의나라’는 텍스트 기반 머드(MUD) 게임이 유행하던 당시, 그래픽 기반으로 나온 온라인 게임이라 관심받았다. 특히 다른 사람과 함께 동료가 돼 이야기를 나누고, 사냥하면서 거래도 하는 획기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인기를 누렸다.
흥행 가도를 달리던 ‘바람의나라’는 2005년 월 정액제에서 무료 서비스로 전환,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3만 명을 기록했다. 2011년에는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2021년에는 누적 가입자 2천6백만 명을 넘겼다. 2023년에는 서비스 10,000일 대기록을 썼다.
2026년에는 서비스 3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넥슨은 4월 2일 30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규 지역 ‘신라’와 신규 직업 ‘흑화랑’을 선보인다. 화랑 의지를 계승한 ‘흑화랑’은 근거리와 원거리를 넘나드는 연계 전투가 특징이다. ‘환두대도’와 ‘각궁’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면서 마고 힘 ‘현월’로 다수 적에게 강렬한 일격을 가하는 전투 방식을 갖췄다.
또한, 최대 레벨 949 확장, 9차 승급, 신규 5단계 레이드 2종, 신규 전설 장비 ‘브리트라’, 주간 협동 콘텐츠 ‘괴력난신’, 신규 성장 시스템 ‘신력’ 등도 추가됐다. 앞서 3월 19일에는 30년 콘텐츠를 책가도 형태로 담은 기념 일러스트와 라인아트 형태 기념 로고를 공개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린 바 있다.
일러스트는 ‘바람의나라’가 30년 동안 쌓아온 다양한 콘텐츠를 한국적 개성이 두드러지는 책가도 형태로 그렸고, 로고는 30년 역사를 쌓은 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라인아트 형태로 꾸몄다. 1996년 게임 속 다람쥐가 쏘아 올린 폭죽이 2026년 오늘에 도달하는 과정을 로고 플레이로 표현한 영상도 내놨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넥슨이 오늘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게임사가 되는 첫 발걸음을 내디딘 작품 ‘바람의나라’가 2026년 4월 5일 서비스 30주년을 맞는다”라며 “세계 최장수 상용 MMORPG로 30년간 유저와 함께한 ‘바람의나라’가 계속해서 ‘MMORPG 역사’를 이어가려는 만큼,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
|
 |
 |
| 덧글쓰기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