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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서든어택, 재계약 결렬…넥슨서 서비스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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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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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6-07 오후 2: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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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서든어택’이 CJ E&M의 품을 떠낫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서든어택’의 개발사 게임하이는 7일 게임의 향후 서비스 준비를 위해 넥슨과 퍼블리싱 계약을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고 새로운 서비스사인 모기업 넥슨으로 결정되어 협상에 들어감에 따라, ‘서든어택’은 원 서비스지였던 7월 11일 CJ E&M의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자취를 감출 것으로 보인다.
게임하이 측은 기존의 게임 이용자들이 서비스사의 변경과 무관하게 계속해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며, 이에 대해 CJ측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CJ E&M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현재 서든어택을 즐기고 있는 이용자들이 자신들의 캐릭터 정보를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별도의 안내페이지를 개설해 유저들에게 공식적인 서비스사 변경을 알렸다.
게임하이 김정준 대표는 “7월 11일(오전 0시)부터 새로운 퍼블리셔인 넥슨과 함께 수준 높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넥슨의 강력한 해외서비스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FPS게임으로 도약시키는 한편, 하루빨리 한-중-일 네트워크를 통한 국가간 리그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에 대해 CJ E&M측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든어택’의 최대 화두는 유저 DB이전에 대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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