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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넥슨 서민대표, “서든어택 사태 안타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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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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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6-10 오후 1:3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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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서민 대표이사가 최근 벌어진 일련의 ‘서든어택’사태에 대해 안타깝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E3 2011이 한창 열리고 있는 미국의 넥슨 아메리카를 방문한 서민 넥슨 대표는 최근 ‘서든어택’재계약 사태에 대해 “17년간 게임업계에서 일해 온 사람으로 안타깝고 착잡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들”이라며 “하지만 외부에서 비춰지는 모습은 회사가 이익을 두고 다투는 모습으로 비춰졌다. 회사 간 이익을 떠나서 게임 정보와 이용자가 불모가 되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최종적으로 ‘서든어택’의 재계약 사태는 CJ E&M과 넥슨&게임하이 측의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현재 양 측은 서든어택의 유저 정보를 두고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다. 또, 넥슨 측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인식표 시스템을 알리고 유저들에게 넥슨 측으로 서비스 이전을 위한 정보 이동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넥슨은 재계약 종료가 되는 7월 11일에 맞춰 ‘서든어택’정보 이전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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