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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전병헌 e스포츠협회장, “LOL신생팀 만들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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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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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07-03 오후 6:0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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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협회와 온게임넷, 라이엇게임즈가 e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3일 한국e스포츠협회와 온게임넷, 라이엇게임즈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공동 협약 체결식을 갖고 e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온게임넷 김계홍 대표와 라이엇게이즈코리아의 오진호 대표, 그리고 한국 e스포츠협회장인 전병헌 회장이 참석해 3사의 협약에 대해 발표했다.
이 날 발표에 따르면 3사 대표들은 협의를 통해 라이엇게임즈의 ‘LOL'을 이용한 e스포츠 발전을 위해 'LOL 챔피언스 리그'와 같은 e스포츠를 공동 주최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 e스포츠협회는 정부의 공인단체로서 대회 공신력 확보, 프로게임단 추가 창설 지원 등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는 대회 개최를 위한 지적 재산권 제공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온게임넷은 e스포츠 리그에 대한 운영, 방송제작 및 송출을 담당하며 스폰서 영입을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또, 중장기적 지원 차원에서 e스포츠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대중 스포츠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여기에 새로운 'LOL'프로게임단 창단도 진행 중이며, 조만간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e스포츠협회 전병헌 히장은 “3사가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협의를 해 온 것이 공동 협약 체결로 가시화되어 보람이 있다”라며 “협회는 아낌없이 지원하며, 반목 없는 e스포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또, 롤드컵 유치도 계속 이어나가는 등 한국을 ‘LOL’의 중심지로 만들어갈 것이다. 옆에 계신 오진호 라이엇게임즈 대표와도 협의를 해 일부 진전이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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