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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문화콘텐츠 관련 연대 '게임중독법' 저지 공동대응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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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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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11-21 오후 4:0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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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및 문화 컨텐츠 관련 협회들이 ‘게임중독법’ 반대를 위한 대책 위원회를 만들고 공동 대응에 나선다.
오늘 11월 21일 게임 및 문화컨텐츠 규제 개혁을 위해 23개 단체가 뜻을 모아 ‘게임규제개혁공대위’를 발족식을 갖고 ‘게임중독법’ 저지 활동을 시작한다.
‘게임규제개혁공대위’는 만화가 박재동 교수가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참가하는 협회는 아수나로, 우리만화연대, 문화연대, 영화제작가협회, 진보네트워크센터, 게임개발자연대, 한국게임학회,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등 게임, 문화예술, 시민사회단체다.
‘게임규제개혁공대위’측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게임중독법’에 대해 “게임과 미디어 콘텐츠를 과도하게 규제하는 것이 문제이다, 지금까지 문화컨텐츠들을 청소년 보호 중심의 규제 대상으로 관리해 왔는데 더 나아가 유해물질, 중독물질로 취급한다는 건 너무 위험한 발상이다”라며 게임중독법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게임규제개혁공대위’는 앞으로 게임중독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문화콘텐츠인 게임의 진흥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며, 21일 있을 발족식에서 구체적인 향후 사업계획 및 일정을 밝힐 계획이다.
겜툰 주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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