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문명 온라인'의 첫 테스트가 이르면 오는 5월 시작된다.
엑스엘게임즈는 최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개발 중인 '문명 온라인'의 한글 BI와 함께 올 상반기 첫 테스트를기획했다고 알린 바 있다. 겜툰 취재 결과, 구체적으로 '문명 온라인'은 이르면 5월 첫 테스트를 진행하고자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아직 테스트에서 선보일 콘텐츠 부분에 대해선 오픈할 수 없지만,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테스트 중이다. 보도자료에서 밝힌 내용대로 상반기 내 첫 테스트가 진행되는데, 이르면 5월을 목표로 잡고 있다. 그리고 테스트 시작에 앞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발빠르게 전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명 온라인'은 송재경 대표를 비롯한 엑스엘게임즈 개발팀 100여명이 참여한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게임 디자이너 시드 마이어가 만든 패키지게임 ‘문명’ 시리즈를 온라인화한 작품이다. 게임은 원작 ‘문명’ 시리즈의 원더 건설과 문명 발전 등, 고유한 재미를 유지하면서 유저들이 힘을 합쳐 자신이 속한 문명을 승리로 이끌어 나가는 MMO 요소를 결합해 '세션제 MMO'라는 독특한 장르를 표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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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표 악마의게임 '문명 온라인' 5월 첫 테스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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