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2: 레볼루션'이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기도 전에 서버를 증설해 화제가 되고 있다.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 2: 레볼루션'은 지난 1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사전 예약을 통해 서버와 캐릭터를 유저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예약이 진행된지 일주일만인 18일, 50개의 서버 전체가 마감되어 '리니지 2: 레볼루션'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
실제로 '리니지 2: 레볼루션'을 즐기려는 유저들은 함께 즐기는 유저들과 같은 서버에서 예약하려는 유저들이 많고, 각 서버 별로 예약한 유저들끼리 혈맹을 결성하는 등 커뮤니티도 활성화 되고 있다.
이렇게 서버가 일주일만에 모두 마감이 되자, 18일 넷마블은 긴급히 서버를 증설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이완수 사업본부장은 "단 일주일만에 서머가 모두 마감된 만큼 유저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낀다"며 "유저분들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긴급히 신규 서버를 증설했고, 앞으로도 유저분들 모두를 위한 콘텐츠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니지 2: 레볼루션'의 사전 예약에 참가하는 유저에게는 200캐시와 무기강화주문서, 1만 아데나 등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 2: 레볼루션' 사전 예약 홈페이지(http://l2.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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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2: 레볼루션' 서비스 전부터 서버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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