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가 퍼블리싱과 분석에 이어 마케팅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주력으로 내세운 ‘유니티 Ads'는 높은 eCPM(유효노출당 클릭률)과 인스톨 수량에 대해서만 광고비를 지불하는 매체 및 광고주에게 솔깃한 장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아직 국내에는 생소한 모바일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유니티 Ads’는 북미에서 TV를 넘어선 차세대 광고 매체로 평가 받고 있다. 게임 플레이 중 동영상 광고 노출 및 다운로드 유도를 통한 광고 수익 창출과 게임 간의 크로스 프로모션을 통한 진성 유저 확보가 강점이다.
쉽게 말해 TV프로그램 중간 삽입되는 중간광고의 게임판으로 볼 수 있다.
유니티 코리아 함영호 팀장은 “게임 개발은 어렵지 않고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임 개발의 민주화’가 유니티의 모토다. 시간이 흘러 이 단계는 어느 정도 성과를 내왔는데 개발 이후 더 많은 난제에 대한 대응책은 미흡해 생각한 것이 바로 ‘게임 서비스의 민주화’다”라며 ‘유니티 Ads'는 이를 위한 포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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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Ads, 매체·광고주에게 솔깃한 게임판 중간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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