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파이터의 개인전은 물총 공격을 통해 상대편을 ‘버블’에 가두고, ‘팡’을 이용해 격추하는 기존의 팀전과는 달리, ‘별’을 모으고 지켜내야 하는 모드다. 특히, 이 모드에서는 본인 이외에는 모두 ‘적’이므로 같은 편을 살려주는 ‘헬프’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팀에 의존하지 않고 본인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10개의 별을 받으며, 적을 격추 시킨 후 ‘뿅망치’로 때리거나, 쓰러진 몸체 위에서 점프를 함으로써 별을 빼앗을 수 있다. 또한, 맵 상에 뿌려진 별도 획득할 수 있다. 게임이 끝나는 순간에 가장 많은 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승자가 된다.
뒤를 방심하지 마라!! 이제는 4:4가 아니라 1:7~!! 언제 어디서 공격해올지 모르는 적들을 상대로 항상 긴장하며 플레이에 임해야 한다. 적이 사방에서 몰려올 수 있기 때문에, 사방을 주의해야 함은 물론 특히, 뒤에서 공격하는 적을 조심해야 한다. 또한, 한 명의 적을 잡았다고 하더라도 6명의 적이 남아있으니 항상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 적이 사방에서 공격할 수 있으니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적의 별을 빼앗기 위해서는 먼저 ‘버블’에 가둔 후 ‘팡’을 통해 격추 시켜야 하고 누워있는 적을 ‘뿅망치’로 때리거나 ‘굴욕(F)’ 시켜야만 한다. 별은 적이 가지고 있는 수만큼 빼앗을 수 있다. - 뿅망치 공격: 한 번 때릴 때 마다 1개씩 빼앗을 수 있으며, 자신이 바로 획득할 수 있다. - 굴욕(F) 공격: 한 번 공격으로 여러 개의 별을 빼앗을 수 있지만, 별이 바닥에 떨어지기에 다른 유저도 먹을 수 있다. 재빠르게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상대방의 별을 많이 빼앗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다
개인전에 임하는 유저들에게는 모두 5개의 생명이 존재한다. 버블’을 당할 때마다 생명이 하나씩 줄어들고 ‘버블’에서 탈출한 뒤 다시 ‘버블’이 되는 것을 반복하면서 생명이 0이 되는 순간을 ‘슈퍼팡’이라고 한다. ‘슈퍼팡’을 당하면 가지고 있는 모든 별을 쏟아내기에 많은 별을 한꺼번에 획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 슈퍼팡을 통해 상대방이 가진 모든 별을 한 번에 획득할 수 있다
개인전에서만 가능한 기능으로써 벽에 붙어있으면 체력(HP)이 회복된다. 사방에 적을 두고 있는 시스템이기에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 벽에 붙어있으면 체력이 회복된다
넥슨은 개인전 업데이트와 함께 개인전 전용 맵도 함께 추가했다. ‘스타더스트 아레나’는 다양한 상황 전투가 벌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맵 속의 조형물들이 복잡하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해야만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 이 맵은 7~8인이 플레이 할 때 더 넓은 공간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 개인전 전용 경기장 ‘스타더스트 아레나’
7월 2일 업데이트되는 버블파이터의 개인전은 ‘별’을 매개체로 승부를 벌이는 독특함이 살아있다. 팀전에 익숙해 있던 유저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버블파이터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는 접근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캐주얼하고 쉬운 모습으로 슈팅게임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버블파이터의 행보를 지켜보자.
리뷰/프리뷰
버블 파이터 개인전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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