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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3번째 확장팩 ‘대격변’ 체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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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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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12-13 오후 12:3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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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MMORPG-라고 해 봤자 10년 남짓이지만-들은 현재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요즘에야 MMORPG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시스템들과 콘텐츠들이 등장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지만, 예전에는 'MMORPG라면 딱 이것!‘이라는 느낌의 모습을 갖춘 게임들이 대부분이었다.
리니지를 위시한 이들 MMORPG들은 대부분 ‘닥치고 사냥하여 좋은 아이템을 먹고 캐릭터를 보다 높은 레벨로 육성시켜 최강자가 되는 것’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다. 물론 다른 요소들도 있었지만, 부가적인 요소들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직관적이고 자극적인 요소가 가장 먼저 먹혀 들어가기에 충분했다. 당시에는 대중들이 온라인 게임과 MMORPG라는 장르의 문화를 대부분 처음 접해 봤기 때문이었으리라(아마, 울티마 온라인이 등장했을 당시 국내에서 인기를 끌 수 있을 만한 브로드밴드 환경이 갖춰져 있었더라면 사정은 크게 달라졌을 게다).
MMORPG라는 장르는 아니었지만 MMORPG, 혹은 온라인 게임이라고 불려도 무방했던 디아블로2의 등장도 이런 국내 MMORPG들의 등장을 부추겼다. 닥치는 대로 부수고 죽이고 싸우는 핵&슬래시의 재미에 너나할 것 없이 푹 빠져있을 무렵까지는 이런 흐름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 WOW라는 세계관을 ‘발칵’뒤집을 만한 변화, 대격변이 왔다!
그리고 현재의 MMORPG들을 있게 한 게임, 그 터닝 포인트를 제공한 게임이 바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였으니, 퀘스트 중심형 MMORPG의 전형이자 바이블이 된 WOW의 존재와 국내에서의 흥행으로 국내 게임 개발사들은 WOW의 특성과 콘텐츠의 우월함에 주목했다.
물론, 많은 유저들이 WOW와 그 콘텐츠에 주목하는 것에 국내 개발사들은 가만히 있지 않았으니, MMORPG의 흐름은 WOW와 같이 ‘퀘스트 중심형’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국내 게임업계가 스토리텔링과 게임의 감성에 대해 논하기 시작한 것도 이 때부터였다. 말하자면, 현재의 MMORPG의 형태를 구축한 선구자적인 게임은 바로 WOW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현대 MMORPG의 바이블이자 정석이 된 WOW.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료 회원을 보유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메인 온라인 게임. 하지만 많은 신작들의 등장과 콘텐츠 부족이라는 악재를 만나 국내에서는 예전과 같지 않은 인기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그 만큼 게임을 계속 해 왔던 유저들이 아쉬움을 보이고 있는 현재. 과거의 영광이라는 ‘반전’을 가져 올 확장팩이 등장했다. 바로, 광대한 WOW의 세계관을 뒤흔들 그것. ‘대격변’이다.
이전 WOW의 확장팩이었던 ‘불타는 성전’과 ‘리치왕의 분노’는 물론 기대를 받기도 했지만 본 게임에 미치는 효과는 사실 미미한 것이 사실이었다. 새로운 지역의 등장, 새로운 콘텐츠의 등장은 신규 유저들의 유입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은 것이었다. 그러나 대격변은 그 이름에 걸맞게 WOW라는 게임의 드넓은 세계관을 ‘발칵’뒤집어 놓고 있다. 전체적으로 향상된 비주얼 퀄리티도 그렇지만, 스토리와 맞물려 변화된 WOW의 대륙들의 모습은 확장팩이라는 이름을 무색하게 하는 그것임에 틀림이 없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달라진 해상도와 그래픽 표현들이다. 신작 게임들에 비해 다소간 뒤처지고 있었던 WOW의 그래픽은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려는 유저들의 진입을 막는 최대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대격변에 들어오면서 전체적인 해상도와 물의 표현 등이 상당히 좋아졌다. 물론 게임의 그래픽 퀄리티가 완벽히 신작과도 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퀄리티가 상승한 것은 신작 게임을 찾는 유저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
 △ 고블린의 스토리는 상당히 재미있다! 그런데, 인터페이스는 어떻게 안 될까?
그러나 이보다 더 눈에 띄는 비주얼의 변화는 단연 대륙의 변화를 표현하고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 대격변에 들어와 재난으로 생긴 다양한 WOW의 아제로스 대륙의 변화는 그야말로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 할 수 있다. 재건되고 있는 오그리마와 높아진 수면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스톰윈드는 물론, 완전히 물에 잠겨버린 버섯구름 봉우리, 반으로 나뉘어 버린 불모의 땅, 해안에서 가젯잔 근처까지 물에 잠겨버린 타나리스, 회오리 폭풍이 불고 있는 서부몰락지대 등 아제로스 대륙의 중심에 인접한 지역 전반에 걸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음을 비주얼로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대륙의 변화는 물에 잠기거나 높아진 해수면 등으로 물의 비중이 높아진 부분을 그래픽으로 충실히 표현하고 있어 충분히 주목을 할 만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수면 위쪽에서 물속의 모습이 보이게 되었다는 점이나 태양이나 달 등에 의해 수면에서 반사되는 모습이나 발광 효과, 반사 효과 등은 사실적인 물 표현 효과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대격변이 등장하기 이전부터 많은 WOW유저들의 관심을 받은 이유는 새로운 종족의 등장이 예고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장난꾸러기’블리자드의 보이지 않는 발표로 예고된 고블린과 늑대인간이라는 새 종족은 WOW를 즐기는 기존 유저들의 주목을 충분히 받을 만한 그것임에 틀림이 없었다.
이처럼 등장 이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늑대인간과 고블린은 대격변의 새로운 콘텐츠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늑대인간은 얼라이언스에서, 고블린은 호드 진영에서 활약을 하게 되는데, 각각의 캐릭터가 갖추고 있는 스토리는 대격변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어둡고 음습하면서 인간과 늑대인간의 양쪽으로의 신체 특성과 정신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늑대인간은 ‘길니아스 시’에서 처음 시작을 하게 되며, 고블린의 경우 기계와 보석들이 가득 차 있는 ‘케잔 섬’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늑대인간과 고블린 모두 특유의 스토리 라인을 갖추고 이것이 게임 상에서 재미있게 표현이 되어 있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늑대인간이 칼을 드는 것은 조금 언밸런스……인간이었을 때의 캐릭터 디자인은 정말 내 취향은 아니라고!
신규 캐릭터인 만큼 이들의 종족 특성도 눈길을 모은다. 늑대인간의 경우 그 야성적 능력을 이용한 빨리달리기와 인간변신 등, 고블린의 경우 로켓 점프와 로켓 공격 등 종족의 이미지에 충분히 어울릴 만한 특성을 갖추고 있다. 특이한 것은 기존 종족들과는 달리 초반 퀘스트를 하면서 습득을 한다는 것이다. 늑대인간의 경우 인간이었을 때의 이야기가 끝난 뒤 늑대인간으로 깨어나게 되면 빨리달리기를 자동으로 습득한다는 식이다. 스토리의 변화에 따라 종족 특성을 습득하는 것은 스토리텔링을 보다 더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는 느낌이다.
이런 각 종족의 스토리텔링의 감성적 터치는 다양해 진 퀘스트의 해결 방식과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는 위상 변화를 통해 각 종족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에 빠져들게 유도하고 있다. 리치왕의 분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위상 변화 시스템은 80레벨 이후 지역 플레이에서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이번 대격변에서 보다 본격적으로 게임에 적용되어 있다는 느낌이다. 플레이어 본인의 행동이 게임 전반적인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위상의 변화는 새로운 종족들의 등장과 함께 보다 더 심층적인 게임 몰입을 도와주고 있다.
보다 섬세해 진 스토리의 변화는 대격변에서 더욱 빛을 발해, WOW의 최대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퀘스트 시스템과 스토리의 퀄리티 상승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달라진 아제로스 대륙과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은 스토리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WOW의 세계관은 대격변에 이르러 호드의 수장인 스랄이 물러나고 가로시 헬스크림이 새로운 수장이 되는 등 새로운 스토리와 역사의 흐름이 대두되고 있다. 때문에 유저들은 퀘스트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달라지는 스토리의 흐름에 게임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다. 특히 이전부터 WOW를 즐겨왔던 유저들이라면 이런 역사의 흐름에 더욱 게임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세계관이 시간의 흐름과 함께, 그리고 대륙의 변화와 함께 완전히 바뀌면서 기존에 등장해 있던 퀘스트들에 그야말로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 이전의 퀘스트들도 미묘하게 그 과정과 전개가 바뀌어 기존 유저들은 게임을 새롭게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는 정도다.
 △ 바쉬르에서 아이템을 줍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번개같이 움직여야 한다. 바쉬르 지역에서의 탈 것인 해마의 모습.
시스템적으로 새롭게 등장한 퀘스트의 시스템 변화는 바로 ‘즉석 완료’의 등장이라 하겠다. 일부 연계 퀘스트의 경우 퀘스트를 깨는 그 자리에서 바로 완료를 하고, 그 다음 퀘스트를 이어서 받을 수 있게 되어 NPC를 찾아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스마트함과 편리함을 지향하는 최근 게이머들의 입맛에 맞는 시스템이라 하겠다.
새로 추가 된 퀘스트 중에는 연출이 가미 된 퀘스트가 대거 추가 되어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예를 들어 꼬마 랩터를 조종하여 줄구룹을 탈출해야 하는 퀘스트, 비행기를 타고 적군을 격추시키는 퀘스트, 은행 금고를 터는 퀘스트, 내가 미끼가 되어 늑대인간 무리를 유인하는 퀘스트 등 사냥이나 수집 외에 캐릭터가 할 수 없는 특별한 행동을 일시적으로 가능하게 함으로써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가 있으며, 잘 다듬어진 연출을 통해 싱글 플레이를 하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 한 마디로, 퀘스트의 수행 방식이 다양해지고 몰입도가 높아진 것이다.
참고로, 이렇게 쉬워지고 다양해진 퀘스트의 변화는 초반 플레이 때부터 시작된다. 이를 가장 잘 살리고 있는 것이 이번에 추가 된 두 종족이지만, 기존 종족들의 초반 플레이도 변화 되어 어떤 종족을 하던 상관없이 신규 유저라면 더욱 쉽게 게임에 빠져들게 된다. 기존에 WOW를 즐기고 있던 유저들 모두가 대격변에 있어서는 신규 유저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대격변의 변화라 한다면 특성의 변화를 꼽지 않을 수 없다. 직업군 내의 특징을 결정하게 만드는 특성 트리가 완전히 개편이 되었기 때문에 특성 자체 변경이 이루어지면서 WOW의 캐릭터 직업군이 큰 변화를 맞이한 것이다.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은 특성을 결정하기 전에 3가지 특성 중 하나의 특성을 주력 특성으로 정한 뒤에 특성 트리를 찍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주력 특성을 정하게 되면 그 특성이 갖추고 있는 특화 스킬들을 자동으로 습득해 10레벨 정도부터 각 직업군의 특성의 특징을 체험할 수 있게 변화되었다. 직업군 특화 스킬을 습득하기 위해 40레벨 정도까지 육성해야 했던 기존과는 완전히 바뀐 부분이라 하겠다. 각 특성의 총 특성 포인트가 51점에서 31점으로 재구성되어 10레벨부터 레벨 2당 특성 포인트를 1점씩 받게 되었다는 점도 직업군의 변화를 부르는 변화점이라 하겠다.
 △ 새로운 지역으로의 탐험이란, 언제나 두근대는 일임에 틀림이 없다!
이와 함께 달라진 부분은 주력 특성을 한 번 결정한 후에는 무조건 31포인트를 모두 투자한 후에 다른 특성에 포인트를 투자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 때문에 현재 대격변에서는 캐릭터의 육성법이 조금은 단순화 되어 있다. 물론, 10레벨부터 각 캐릭터의 특성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이 있기 있어 이런 리스크는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
대격변에 이르러 캐릭터의 육성법이 조금 더 심플해 진 이유에는 특성 트리가 기존에 비해 상당히 간소화 되었다는 점이 있겠다. 때문에 특성 트리에 대한 플레이어의 고민이 보다 더 간소화 될 수밖에 없었고, 기존에 잘 활용되지 않았던 스킬들이 대거 삭제되었기 때문에 어쩌면 이전보다 거품이 빠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자유도에 대한 아쉬움은 있을 수밖에 없지만 말이다(실제로 이 때문에 다양성과 유저 개개인의 취향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유저들이 다수 있다). 이는 어떤 쪽이 더 낫다고 단정 지어 말할 수 없는 ‘동전의 양면’으로, 이후 캐릭터 밸런스 문제를 통해 어떤 방법이 더 WOW에 어울리는지에 대한 유저들의 판단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격변의 콘텐츠는 이 뿐만이 아니다. 최대 레벨이 85로 상향되면서 80이상의 새로운 지역이 등장했다. ‘물’이 강조되고 있는 대격변인 만큼 수중 세계인 ‘바시르’를 발견할 수 있으며, 워크래프트 세계에서 주요 인물 중 하나인 세나리우스를 도와 타락한 정령들을 정화하게 되는 지역인 ‘하이잘 산’도 체험할 수 있다. 아제로스와의 장벽을 보수하기 위한 유물을 찾기 위한 토석들을 돕는 스토리를 체험하는 ‘심원의 영지’까지. 각 지역들의 특성(바시르의 경우 수중 세계이며 물리 엔진이 수중의 움직임을 충실히 재현하고 있기 때문에 유저들로 하여금 두려움마저 느끼게 한다)이 게임을 통해 멋지게 구현되어 있어 대격변을 하는 유저들의 만족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기존 WOW를 즐겼던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변화도 다수 등장한다. 특성의 변화에 따른 기존 캐릭터들을 새로운 직업군으로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자연스럽게 제공되어 있으며, 몬스터들의 패턴의 변화로 인해 다양한 연출들이 등장해 새로운 게임을 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WOW라는 게임이 대격변이라는 확장팩을 통해 보다 더 완전한 게임으로 그 구색을 갖추고 있다는 느낌이다.
 △ 물론, 현재의 새로운 지역에의 유저들의 숫자는 그야말로 ‘상상초월’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아쉬움은 있다. 특성의 간소화 등은 새로운 유저들을 유치하기 위한 진입 장벽을 낮춘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쉬워지고 다채로워진 게임이 되었지만, 그것이 얼마나 신규 유저들을 유치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찾아가는 길마저 네비게이션으로 지정해 줘야 하는 간편함과 편리함, 친절함이 대세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WOW라는 게임 브랜드가 국내에서 얼마나 더 큰 임팩트를 부를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은 흥행과 유저들의 반응을 살피게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WOW라는 게임이 대격변을 통해 보다 더 완벽해졌다는 사실이며, 신규 유저들이 눈길을 돌려도 될 만한 충분한 게임, 혹은 국내 게임업계에 다시 한 번 MMORPG의 ‘바이블’로 통할 수 있는 저력을 갖춘 게임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국내 신작들의 틈 속에서 ‘성공한 해외 대작’WOW가 다시 한 번 그 저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콘텐츠의 질과 퀄리티로는 가능성이 충분하다.
겜툰 편집팀
edi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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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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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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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우와왕!? 와우 갑자기 하고싶네.. 랄까 이로써 와우의 세계관이 스토리 바닥나지않는한은 무한하게 이어지겠군요!! 그래픽도 바꿀수있으니 신작에 뒤떨어지지도 않고!! 두근두근.. 게임업계의 새로운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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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는 와우 기본 사양이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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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는 애드온때문에 그런겁니다.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왼쪽아래보시면 설정창이 있는데 모두 사용 안함에 체크하시면 원래의 인터페이스로 돌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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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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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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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해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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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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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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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은 모든지 할수있다.
2. 그럼 신에게 들지 못하는 바위를 만들어 보라한다.
3. 만약 만들면 신은 그돌을 들지 못하므로 신은 모든지 할수없다.
4. 만약 만들지 못하면 신은 모든지 할수없으므로 존재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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