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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바른손게임즈의 야심작, ‘아케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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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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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5-13 오후 2: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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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하임’, ‘라스트카오스’로 유명한 바른손게임즈가 이번에는 뛰어난 비주얼을 무기로 한 ‘아케론’을 한게임과 함께 서비스한다.
마도 문명이 중심을 이루던 바벨 문명에서 파생한 마법 중심의 라그페란트(Lagperant) 연합과 기계 중심의 벨룸(Bellum) 동맹의 대립 구도를 그리고 있는 ‘아케론’은 기존의 MMORPG와는 달리 여러 유닛들을 콘트롤하는 전략 MMORPG를 표방, 언리얼 엔진3 기반의 세련되고 퀄리티 높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아케론’은 ‘호쾌하고 빠르게’ 전개되는 전투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1:1 대립 형태의 전투보다 아케론의 특징인 빠르고 규모 있는 전투를 쉽게 체감할 수 있는 Group VS Group 단위의 전투 비중을 높였다.
특히, 그룹 단위의 전투를 위하여 전투를 도와주는 보조 캐릭터 개념의 ‘진(Jinn)’들을 추가로 소환하여 게임을 진행하고, 단일 몬스터의 비중보다 AI와 사회성이 강화된 그룹 형태로 구성해 솔로플레이 시에도 파티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아케론’의 콘셉트 아트
'아케론'의 주요 특징인 진 시스템은 유저의 입맛에 따라 수많은 '진' 중에서 원하는 것들을 소환해 전투를 즐길 수 있어 PVE, PVP 상황에서 어떤 '진‘을 선택하고 운용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전략이 가미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캐릭터의 클래스는 유저에게 이질감이 들지 않도록 일반적인 MMORPG에서 보아왔던 셉트를 가져와 탱커, 근접 딜러, 원거리 딜러, 힐러 등의 개념을 적용하였다. 그러나, 유저들에게 선택의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나의 클래스에서 두 가지 역할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케론’ 의 주요 특징인 ‘진’은 캐릭터가 소환하여 전투에 도움을 주는 소환수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전투에서 캐릭터와 비슷한 전투력을 가진다는 점과 다양한 ‘진’ 중에서 상황에 따라, 또 입맛에 따라 여러 마리를 동시에 소환할 수 있어 전투 진행과 결과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소환수의 성격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성을 갖는다.
 △ 게임 내에 등장하는 아크진의 단체 스크린샷
특히 캐릭터의 클래스의 개념과 같이 다양한 능력을 부여해 메인 캐릭터의 단점을 상쇄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성장과 아이템 강화 등의 요소를 적용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아크 진’의 경우 성장에 따라 외형도 함께 변화하는 시스템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특수한 ‘진’과 메인 캐릭터의 합체를 통한 ‘캐릭터 트랜스폼 시스템’도 ‘아케론’ 만의 특징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하여 유저의 캐릭터는 카리스마 넘치고 강력한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하며 폭발적인 힘과 스피드를 이용한 효과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아케론'은 다양한 RVR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공중 도시 점령을 목표로 진행하는 공성전을 준비 중이다. 특수한 기능을 가진 공중 도시를 차지하기 위한 공성전은 일반적인 공성전과 달리 하나의 맵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주전장과 다수의 보조 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 공성전이 진행도는 공중 도시의 모습
특히 유저들은 여러 길드들의 연합인 유니온을 결성, 진행하는 차별화 된 규모, 거대한 스케일로 진행된다. 또한, 공중 도시 점령전에서 연승을 한 경우에는 점령한 공중 도시에 보다 더 특수한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도시 발전 시스템이 제공된다.
공중 도시를 점령한 유니온은 특별한 던전으로의 출입과 특수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러한 던전의 출입, 아이템 판매에 대한 이익을 분배 받을 수 있다. ‘아케론’의 공성전, 공중 도시 시스템은 게임의 최대 이권 콘텐츠로 지속적인 투쟁과 경쟁이 반복되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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