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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왜?+] 블레이드앤소울이 성공해야 하는 이유
작성자 : 등록일 : 2012-05-10 오후 1:21:41


2012년 상반기가 막바지로 흐르면서, 게임 유저들은 하루하루 신작을 만나는 흥분상태(?)로 접어들고 있다.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앤소). 디아블로3라는 거작이 시장에서 격돌하기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5월 초순을 지나고 있는 현재, 5월 15일 디아블로3의 발매일 확정 발표와 함께 엔씨소프트의 블앤소가 상반기 막바지에 등장할 가능성이 거의 확정적이 되면서, 이제는 두 게임의 같은 시기의 시장 격돌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새롭게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든, 예전부터 게임을 해 왔던 유저들이든 이 두 게임이 격돌을 한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빅뱅이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은 듯한 시추에이션이다.

국내 게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신뢰도를 받는 게임사의 신작, 대작 블록버스터 게임이기에 두 게임에 몰린 관심이 과도하게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국내 브랜드인 엔씨소프트의 블앤소에 대한 성공여부는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게임 업계의 퀄리티, 대한민국 대표 게임사의 차기 주력작이라는 면에서 어쩌면 ‘대승적으로’성공해야만 하는 게임으로 여겨지고 또 기대를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블앤소가 성공하게 됨으로써 국내 시장에 미치게 되는 여러 긍정적인 요소들이 존재하고 있는 만큼 블앤소의 성공 여부는 많은 게임사들과 업계 전체, 그리고 시장에 중요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012년 상반기 빅뱅.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가장 성공하길 바라는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앤소. 그렇다면 왜, 블앤소는 국내 시장에서 성공해야만 할까.



과거 국내 게임 시장에서는 ‘하나의 인기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고, 그 독과점 규모도 상당했다고 할 수 있었다. 그만큼 시장 규모도 현재에 비해서는 작았으며, 세분화되기 이전의 장르 시장 규모도 굉장히 협소했다. 하나의 블록버스터 게임. 하나의 인기 게임이 등장했을 때 같은 시기에 등장한 게임들의 유저 잠식 효과는 매우 컸고, 때문에 기대작들과 같은 시기에 타사의 신작을 런칭시키는 일은 기피하는 것이 정상적인 대응방법이었다.

그러나 작금에 이르러 그런 관념과 개념은 어느 정도 많이 사라졌다고 할 수 있다. 현재의 국내 게임 시장에서는 하나의 대작 게임이나 블록버스터 게임, 혹은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게임이 성공을 했을 경우의 시장 반응은 예전보다 훨씬 성숙해졌고 또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종류의 기존의 인기 게임의 유저들이 이동을 하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 게임을 하지 않은 새로운 유저들이 새롭게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게임을 하기 시작하는 새로운 ‘반응’이 생겨나고 있다. 캐주얼 스포츠 게임 시장의 신작들의 반응이나 2011년 초 등장했던 NHN한게임의 테라의 예처럼,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는 게임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시장의 연쇄적인 호응도와 연쇄적인 긍정적 효과가 이어진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블앤소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크게 기대를 하고 있을 정도의 대형 블록버스터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블앤소가 게임에서 성공을 했을 경우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보상’과 ‘대가’는 그만큼 크다. 여전히 세분화되어 있는 장르 시장에서 블록버스터 MMORPG게임 시장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그 어떤 분야보다 크기 때문이다.

△ 엔씨소프트가 블앤소에 투자하고 있는 비중, 여력은 엄청나다. 엔씨소프트뿐만 아니라 국내 게임업계 전체 모두가, 블앤소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물론 기존 게임들의 유저 이동 효과나 잠식 효과도 어느 정도 일어날 수 있다. 특히 디아블로3라는 파트너&경쟁작이 함께 런칭을 하기 때문에 기존에 게임 시장에서 유저들을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는 유사 MMORPG들의 경우는 어느 정도 긴장을 하거나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유저들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블앤소가 시장에 줄 수 있는 파급 효과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는 곳들은 굉장히 많다. 무엇보다 새롭게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차기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 게임사들이다.

일단, 엠게임의 열혈강호2는 블앤소와 가장 비슷한 무협 MMORPG라는 점에서 리스크와 함께 시장의 호응도를 기대할 수 있는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자신들의 콘텐츠가 시장에서 호응을 받지 못한다면, 무협 온라인 게임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블앤소에 신작 유저들을 빼앗기는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을 만한 퀄리티라면 긍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피드백’의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전형적인 북구 판타지 스타일의 MMORPG가 많은 것에 비해 무협 온라인 게임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 블앤소의 성공과 열혈강호2가 수준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면 무협 온라인 게임을 선호하는 전체적인 유저들의 볼륨이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열혈강호2 또한 테스트를 통해 어느 정도 기대를 받고 있는 게임으로 평가를 받는 만큼 연쇄적 성공에 대한 기대는 충분히 해봄직함 하다.

이는 엑스엘게임즈의 블록버스터 MMORPG 아키에이지 또한 마찬가지다. 하반기, 연말에 런칭할 유력 기대 게임인 아키에이지도 블록버스터 게임 시장의 패권을 거머쥘 게임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타이틀. 블앤소의 성공으로 블록버스터 게임 시장의 볼륨이 커진다면 충분히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해 볼 만 하다.

그렇다면 왜 디아블로3보다 블앤소의 성공이 더 주목받고 있는 것일까. 디아블로3는 단일로 성공을 했을 경우의 파급력은 블앤소보다 더 적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어두운 분위기의 RPG, 음산한 분위기의 게임인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남성 게이머들의 열렬한 호응과는 달리, 유력하게 발굴되어야 하는 시장인 여성 게이머들에게는 호응이 약한 만큼, 국내 게임 시장은 블앤소에 더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블앤소의 성공에 대한 여부, 그리고 그 주목도는 단순히 국내 게임 시장에서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콘텐츠의 품질과 그 퀄리티를 글로벌 게임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수준의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때마침, 블앤소는 중국 게임 시장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 게임 시장에서 그 성공 가능성이 적극 타진되고 있다. 이미 중국 게임 시장에서는 그 기대도와 호응도가 매우 뜨겁다. 중국 1위 게임사인 텐센트에서는 현지 수출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상황이며, 최대 규모로 테스트를 예정하고 있다. 유력 관련 사이트들에서는 디아블로3를 제치고 기대 게임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중국 게임 시장에서 엔씨소프트가 성공을 거둘 경우의 보수는 매우 크다. 단순히 중국 게임 시장의 거대함에 대한 기대가 아니다. 아시아 게임 시장, 그리고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인 중국 게임 시장에서는 엔씨소프트도 그리 재미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리니지 시리즈와 아이온이 모두 연쇄적으로 중국 게임 시장에서 이렇다 할 성공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때문에 블앤소 메인 개발 스탭들은 중국 게임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 블앤소의 성공은 단순히 한 게임사의 신작 게임의 성공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만약 글로벌 게임 시장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 게임 시장에서 좋은 효과를 거둔다면, 엔씨소프트의 연이은 신작인 길드워2의 글로벌 게임 시장의 성공 가능성은 보다 더 커진다고 할 수 있다. 하반기에 선보일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대표적인 글로벌 겨냥 타이틀. 이미 유럽 등지의 게임쇼에서 큰 호응을 얻은 타이틀인데다 전작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만큼 국내 시장의 기대도보다 글로벌 게임 시장의 기대도가 더욱 뜨겁다. 블앤소의 중국 게임 시장 석권, 그리고 길드워2의 유럽&미국 게임 시장에서 좋은 활약이 가능하다면, 엔씨소프트는 명실 공히 글로벌 전 지역, 그것도 세계 게임 시장의 코어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시나리오 가능할 경우, 국내 게임 시장에 미쳐질 긍정적 효과는 ‘금전적으로는 계산할 수 없는 수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 국내 게임사들의 네임벨류는 아직 ‘햇병아리’수준에 불과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엔씨소프트가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퀄리티를 검증할 수 있다면, 그 영향력과 파급력은 상당할 것임에 틀림이 없다.

엔씨소프트 입장에서도 블앤소의 성공은 매우 절실하다. 2011년에 이어 2012년 1분기까지 블앤소 등 신작 게임에 대한 마케팅과 개발비 투자로 매출 수준이 뒤로 물러서고 있다. 국내 게임 시장에 비해 중국 게임 시장에서 확고한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것도 숙제다. 이 모든 것을 블앤소가 해결해 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블앤소에 쏟아 붓는 여력은 엄청나다.

엔씨소프트는 다른 게임사들과는 달리 인수합병 등을 제외하고 자체적으로 MMORPG의 돋자적 개발력을 갖춘 게임사다. 순수한 자생력을 갖춘 대한민국 게임사의 신작 블록버스터 게임에 대한 성공을 국내 게임업계가 기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터. 블앤소의 성공이 국내, 외 게임 시장에서 미쳐질 긍정적 영향력이 단연 주목된다.



겜툰 송경민 기자
songkm77@gamtoon.com


덧글쓰기
 
니떵이다      [12-05-10]
블소가 한국게임 이었던가...
니떵이냐      [12-05-11]
블소가 한국게임이지 그럼 중국게임이게??
니떵이군      [12-05-11]
뭔말이하고싶은거냐
니떵이니?      [12-05-11]
ㅋㅋㅋ
개웃기네      [12-05-11]
성공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같은 드립이면 몰라도
성공해야하는 이유는 뭐냐..
정말 선전 노골적으로 하네..
ㅎㅎ      [12-05-11]
우리나라게임 잘되는거 별루 어짜피 현질 도박 유도게임이잖어
플리자드      [12-05-12]
디아블로 나 하자
Analog      [12-05-12]
흔히 말하고들 하죠.. 마켓팅의 막장은 애국심 동원이라고..
엔씨가 어떤 입장인진 모르겠지만, 당신네들이 부추기는 거면 제발 그만두세요;

그리고, 게임업계 모두가 이 게임의 성공을 기대한다고요? 혹시 저거 개그인가요? 겜툰님들..
그 반대가 아니라? 자기네들 밥그릇 뺏어갈 도둑이 새로 데뷰하는데 누가 환영을 해요? ㅋㅋㅋ

게임회사들 언젠가부터 비상걸려서 밥그릇 뺏기기 전에 돈 조금이라도 더 긁어모을려고 별 정신나간 이벤트들 때려대는데..
뭐지?      [12-05-12]
심형래의 디워 애국심 마케팅에 이어서.... 디아3 나오니까 애국심 마케팅 하는건가??
미안하지만 디아3 이미 예약 구매를 해놨군...
난 우리나라식 개노가다 게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네. 내가 게임을 하는건지 일을하는건지 구별이 안되서 말이지.
하하하      [12-05-12]
성공해야하는 이유요?????
블소가 돈내고 할만큼 재미있다면 성공해야겠죠.
디아블로핑계는 집어쳐주삼..디아2나왔을때 다른게임사 다 문닫았나요??
리니지1,2잘나갈때 다른게임사 다 문닫았나요??
우리나라 1,2위 게임회사가 고작 외국회사게임나오고 안나오고에 회사사활이 걸린 수준이라면 걍 때려치세요..디아블로3가 있건 없건, 블소가 재미있다면 분명성공하겠죠. 재미있다면,,,재미없다면 걍 망하세요.그 자금력으로 뭐하는건지 한심하니까
디아블로      [12-05-12]
디아블로나 하자.
걍D3      [12-05-13]
갤레기가 애기폰을 누르고 성공해야되는 이유 같은거네
애기폰의 대항마 갤레기
D3의 대항마 뿔쏘?
걍 D3나 할란다.
남에 밥그릇싸움까지 신경쓰면서 겜하고 싶지 않다.
걍 재밋고 관심있는거 할래
어이없네....      [12-05-13]
택진님 요즘 용돈이 부족하시나요 ..ㅋㅋ왜이러삼 아니면 야구단이 적자임 ..ㅋㅋㅋ
잡솔점 그만하세요..ㅋㅋㅋㅋ
멀라      [12-05-13]
언제까지 블리자드의 농락에 놀아날것인가 우리나도 문제지만 블리자느가 성공하기위해
한국을 이용한걸 왜 생각들을안하지 우리나라만 유료화하지 우리나가 복제를 한것두 잘못이만 과연 블리자드가 잘했다구 생각할수있을까
불쌍한      [12-05-14]
그돈으로 차라리 개 노가다 하는 직원(파견 및 일용직)들 돈이나 더주세요...하루하루 먹고살기 힘들어요
리플단애들      [12-05-14]
시끄럽고 공부나해라.
나도 할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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