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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던전스트라이커, 파이널 테스트서 확인……작은 고추가 맵다!
작성자 : 등록일 : 2013-05-11 오후 12:02:08


NHN한게임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크리티카 이후로 ‘연발 액션 흥행 신작’을 노리고 있는 신작 MORPG 던전스트라이커가 파이널 테스트를 마치고 본격적인 오픈베타 준비에 들어갔다.

9일 파이널 테스트를 마치고 15일 오픈베타 체제에 돌입하는 던전스트라이커는 3일간 캐릭터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고 바로 오픈베타로 이관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유저들이 몰리며 던전스트라이커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반영되었다.

이런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던전스트라이커는 다시 한 번 시장에서 유저들의 기대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오픈베타를 앞두고 직접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테스트 기회였던 만큼, 그 의미도 각별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등장하고 있는 게임들 중 SD캐릭터를 차용하는 경우는 상당히 적다. 대부분의 많은 게임들이 리얼사이즈를 디자인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이미 드래곤네스트를 통해 SD캐릭터의 강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다짐할 수 있었다. 때문에 이번 던전스트라이커 또한 SD디자인을 채용한 것이다.

작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이지만, 이번 테스트에서 던전스트라이커는 유저들에게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것을 확인시켜줬다. 강렬한 액션을 선사하는 던전스트라이커는 1초에 최대 10회까지 타격할 수 있는 초고속 액션과 다채로운 스킬로 유저들을 사로잡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과 사이즈는 작고 아기자기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매우 음울하다. 그러나 2등신 캐릭터는 이 음울한 분위기 속에서 리얼타입 캐릭터들이 펼치는 액션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경쾌하면서도 화려한 액션을 펼친다. 어두운 던전에서 작고 귀여운 캐릭터들의 화려하고 경쾌한 액션은 언밸런스하면서도 강렬하게 펼쳐지는 것이 사실이다.



테스트에 참가했던 유저들의 반응은 대부분 SD캐릭터와 음울한 분위기가 의외로 어울린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특히 SD캐릭터의 존재가 누구나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다는 것에 많은 호평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시스템적으로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작이 매우 편리한 것이다. 자동공격과 같은 편의기능으로 한결 여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필드에서는 '자동공격'으로, 집중력이 필요한 보스전에서는 '수동공격'으로 기능을 전환하는데, 단축키 하나로 이 모든 것이 전환되어 필요에 의한 컨버전이 가능한 것이다. 화려하고 빠른 속도의 작은 미니멀리즘 캐릭터들의 액션은 테스트에서 확실히 유저들을 사로잡은 듯 한 느낌이다.



이번 테스트에서 유저들이 게임에 몰린 이유는 캐릭터 이름을 선점하는 기회도 있었지만, 새 단장하는 스킬 계승 시스템을 먼저 살펴보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다.

던전스트라이커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유로운 직업 선택과 스킬 계승을 이번 기회에 체험해보고 오픈베타를 미리 느껴보고 싶다는 유저들의 욕망이 겹쳐진 것이다. 3차 클로즈베타 때보다 더 많은 숫자의 직업군과 계승 스킬들이 늘어나면서 기존보다 더 많은 유저들이 게임에 몰린 것이다.

또, 기존 액션RPG의 문제로 제시됐던 콘텐츠의 빠른 고갈을 예방하기 위해 순환 콘텐츠를 준비한 점이 유저들에게 눈에 띌 만한 부분으로 손꼽혔다. 대표적으로 '악몽 던전' '차원 던전' '시공 던전'이 있는데, 악몽 던전은 들어갈 때마다 지형이 바뀌면서 항상 새로운 느낌을 던전에 도전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차원 던전의 경우 플레이 시간을 단축시켜 긴장감을 높였으며, 시공 던전은 9개 층 각각에 자리한 몬스터를 격파하는 재미를 느낀다.



15일 시작하는 OBT에서는 악몽 던전과 차원 던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직업 선택 시스템과 자유의지를 극대화한 스킬 계승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올여름까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직업, 던전, 모드 등에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한다는 것이 개발사 측의 생각이다.

던전스트라이커는 베타테스트를 통해 언밸런스하면서도 어울리는 스타일의 액션과 스킬 시스템은 여러모로 유저들의 호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오픈베타를 코앞에 둔 던전스트라이커가 ‘작은 고추가 매움’을 시장에서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겜툰 송경민 기자
songkm77@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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