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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듀! 2013] 2013년을 뒤흔든 M&A는?
작성자 : 등록일 : 2013-12-30 오전 10:37:28


2013년에는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기업들의 M&A, 즉 인수합병이 이어졌다. 자체적인 경쟁력을 늘리고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자 하는 게임사들의 노림수는 역량 있는 개발사들의 흡수 합병은 물론 라이벌과의 전략적인 합병으로까지 이어지며 게임업계의 하나의 풍속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넥슨과 엔씨소프트라는 거대 공룡기업의 합병으로 떠들썩했던 인수합병 소식은 올해 또한 굵직한 기업들의 합병으로 계속해서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이어진 게임사들의 인수합병. 어떤 소식들이 2013년을 수놓았는지 살펴보자.



2013년의 인수합병 중 두드러지게 나타난 추세는 역시 매출의 다변화를 노리기 위함과, 사업 전개를 보다 더 넓히기 위한 전략적 인수합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업체나 역량 있는 개발 스튜디오를 편입시키는 등의 움직임이 이어졌다.

웹젠은 지난 2월 글로벌 게임 업체인 갈라그룹의 북미 지역 자회사인 갈라넷을 191억 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에 인수했다. 갈라넷은 북미에서 지포테이토라는 게임 포털을 운영, 약 2천 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웹젠이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해 갈라넷을 인수한 이유는 FPS게임인 배터리 온라인의 효율적인 해외 진출 때문이었다. 또, 갈라넷이 북미에서 올리고 있는 순수익으로 인해 웹젠은 합병 이후 3분기 199억 원의 매출과 3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1.4%, 85.7% 상승한 수치다. 당기순이익 또한 27억 원으로 386.5% 늘어났다. 갈라넷을 통해 얻은 해외매출 증대 효과로 인해 급상승한 투자 효과를 본 것이다. 3분기 웹젠의 해외 매출은 전체 수익의 7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CJ E&M 넷마블 또한 터키 시장을 노리고 자회사 CJ게임즈를 통해 터키의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회사인 조이게임의 지분을 50%확보했다. 총 16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이게임은 터키 게임 업계 1위 업체로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이 또한 CJ E&M 넷마블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모바일 게임군의 용이한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네이버와 분사한 이후 다양한 사업군에 투자를 선언한 NHN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런 흐름에 빠지지 않았다. 앞선 사례와 같이 해외 매출 증대를 위한 현지 업체 인수 등은 아니지만, 자생력과 게임 라인업 생산력의 경쟁력을 늘리기 위한 전략적 인수합병을 단행했다.

NHN엔터는 댄싱앤초비라는 신생 개발사를 인수, 내부 스튜디오로 편입시켰으며, 쿠키런으로 유명한 데브시스터즈에 지분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소규모 모바일 게임 개발 업체들에 지분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역량 있는 개발사 편입과 내부 스튜디오 편입뿐만 아니라 소규모 투자를 통한 역량 있는 게임들의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해 숙원이라고 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공적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복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13년 단연 국내 게임업계의 인수합병 시장을 주목하게 만든 소식은 모바일 게임 시장의 대표적인 라이벌이었던 컴투스와 게임빌의 합병 뉴스였다. 또 하나의 ‘공룡 기업’의 탄생으로 단연 업계 내외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다.

지난 10월 4일 게임빌은 컴투스의 최대 주주인 이영일 부사장 등의 특수 관계인 보유 지분 21.37%를 인수하기 위한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발표를 한 날의 전날인 3일에는 이미 최대 주주들이 보유했던 주식 전량을 인수하고 양해각서 체결을 마무리한 상태였다.

모바일 게임 시장의 최고 게임사이자 라이벌이 한 몸이 되면서, 업계 안팎에서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넥슨-엔씨소프트 결합’이라고 말하는 등 치열한 경쟁의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일대 파란을 예견했다. 특히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게임사들의 경우 합병이 될 경우 어느 정도 소문을 뿌리는 것이 사실인데 반해 이렇다 할 ‘염문설’을 뿌리지도 않은 채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에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게임빌과 컴투스가 ‘한 몸’이 되면서 해외에서의 모바일 게임 사업 전략의 시너지가 극대화되고,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게임 시장에서의 2014년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모바일 게임 시장계에서의 캐주얼 게임과 RPG에서 역량이 있었던 두 회사의, 최대 라이벌의 합병인 만큼 다가오는 신년 시장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비 게임사 인수로 주목을 받은 게임사도 있다. ‘게임업계의 삼성’인 넥슨이 바로 그곳이다. 12월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는 글로벌 프리미엄 유모차 업체인 스토케를 인수했다. 지난 6월 세계 최고의 레고 개인거래 사이트인 브릭링크를 인수한 데 이은 두 번째 비 게임사 인수다.



넥슨의 김정주 회장이 직접 나선 이번 명품 유모차 업체 인수는 NXC의 유동자산인 2조1628억 원(2012년·연결기준)의 4분의 1 에 달하는 비용이 투입되는 등 대규모 투자로 이루어졌다.

업계는 넥슨의 스토케 인수가 얼핏 보면 뜻밖이지만, 글로벌 시장 진출을 꾀하는 넥슨으로써는 적지 않은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캐릭터와 교육교재, 출판, 어린이 재활병원 지원과 건립 등 저 연령층을 타깃으로 하는 사업에 영역을 넓히고 있는 넥슨인 만큼 명품 유아용품업체를 인수,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는 데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해외 게임 시장의 중심에서의 활약을 노리고 있는 넥슨의 글로벌 시장 인지도가 크게 올라갈 수 있을지 신년 시장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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